전기포트를 하나 구입하려다가 스텐포트가 있다는걸 알았고,
아무래도 열이 가해지는(100도) 부분과 접하는 부분이 플라스틱보다 스텐이 더 안전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대략 여기저기에서 검색을 하다가 이곳의 글 도 읽어보았으나 아직도 의문이 가시지 않아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대부분의 (무선)전기포트들이 플라스틱입니다.
이곳에 오니 스테인레스 전기포트를 구매하고 올스덴으로 된 포트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뚜껑이나 수위조절창의 유무, 실리콘사용유무까지 조목조목 따져서 구분해놓은 글도 있고요. 저역시 스테인레스 제품을 찾다보니 그렇게 구분이 되긴 하더군요...
이런쪽으로 계속 신경을 쓰다보니 의문이듭니다.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제조사에서 안전하다고는 하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환경호르몬이
있을 수도 있다. 라는게 이곳의 견해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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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스덴은 그에비해 안전한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경호르몬때문에 대비한다.??? 그러면 스덴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은 동일한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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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전기포트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했다거나하는
기사나 자료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도 한번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아닌가해서 글을 길게 썼습니다.
정말 전기포트 하나 사려고 별짓을 다하네요...ㅜ.ㅜ올바른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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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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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저도 시집올때 테* 전기포트 한개 샀었는데,..지금..그냥..웬지 안좋을거 같아서 안쓰고 있어요..궁금하네요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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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저희 남편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스텐에 버닝하자... 그러다가 스텐에서도 안좋은 물질 나온다고 하면 어쩔거냐고...ㅋㅋㅋ 나쁜거 나온다는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그냥 써야지요.
다이아몬드 깍아서 주전자 만들 형편은 못되니까요. -
후력
저도 전기포트 구매할려고 서핑하다가 오키를 알게 되었었는데.. ^^ 그게요.. 저는 아직 플라스틱 커피포트 쓰고 있답니다.. 그냥 쓰는 사람이 맘이 편한거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스텐이 상대적으로 플라스틱보담은 더 안정된것 같지만.. ^^ 누가 알겠어요.. 저는 단순히 스텐이 더 이뻐서 좋아하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상대적인 문제인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자료나 재료의 측면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가장 손쉽게 ( 옹기나 무쇠에 비해서) 쓸 수 있으면서, 위험 노출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재료라고 사료됩니다.
변형이 된다거나,이물질이 나온다면 수술실이나 병원에서도 사용하지 않겠죠.
다음세대에서 더 안정적인 그 무엇이 나온다면 모를까 아직까지는 대안을 못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