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3개월 다 되어가는데 주방쪽 베란다는 항상 물이 줄줄...
냉장고 있는데 물 때문에 불이라도 날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각 방에 있는 베란다마다 무슨놈에 곰팡이가 이렇게 많이 피어나는지 환장하겠네요..
처음 집보러 왔을때는 이런 현상이 전혀 없었고 부동산에서도 이런 현상에 대해서 말이 없었구요..
환기를 시켜 놓는데도 결로 때문에 생긴 물이 얼마나 흘러내리는지..
대구에서 파주로 올라와서 처음 사는 집인데 대체 어찌해야 하나요?
부동산이나 집주인에게 보상 같은거 받을수나 있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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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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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금촌 5단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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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새꽃마을 1단지 저도 결로때문에 이사와서 제일먼저 제습기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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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금촌5단지가 전체적으로 결로랑 곰팡이가 많이 심하더라고오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앤드류
파주와 결로 곰팡이는 절친이예요. 저도 첨엔 미치는 줄...제습기에 방역에 이사가자 울고불고 ㅡㅡ이젠 그러려니하고 요령도 생겨요. 가끔 환기가 아니라 늘~베란다 문이 열려있어야해요^^그나저나 동향이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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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크
결로는 겨울에도 무조건 바깥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안쪽창문은 꼭 닫아야 하구요. 특히 바깥창문 린스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성에도 덜 끼게되어 물이 덜 흘러내리더라구요.북측베란다는 확장하면 결로때문에 다들 고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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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감사합니다~언제쯤 익숙해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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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저도 대구에서 온지이제 3주차에요. ^^ 익숙해지질않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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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혹시 에어컨 실외기 외부 설치 하실때 베란다에 따로 구멍 뚫으셨나요?? 저희집은 그 구멍 실리콘으로 막으니
외부 공기 차단되서 올해는 결로 없이 보냈어요. 환기는 매일 청소하면서 30분 정도 열었다 닫구요. -
집1어치워
주방베란다쪽은 항상 조금씩 문열어놔요~ 살짝만 열어놔도 결로가 안생기더라구요~
어디 5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