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외로 많더군요..김밥에서 오이의 흔적만 느껴져도 건드리지 않는 분들..혹시, 피자의 곁들이로 나오는 피클도 안 드시나요?..머 싫어라 하는 것이라면 먹지 않음 그만인데..율리는 그 것이 궁굼..

저도 오이 정말 싫어했어요~ 불과 한달전 까지만해도 오이 그 특유의 향때문에 입에도 못댔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오이향이 적은 피클부터 시작해서 김밥에 넣어먹고, 오이 들어가는 초무침 종류 먹기시작하니 좀 먹겠더라구요^^ 그다음엔 그냥 아삭아삭하니 씹는 느낌이 좋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니 잘 먹어집니다.^^ 먹는것도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ㅎㅎㅎ

오이를 님께서 정말 좋아하는 요리와 함께해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것도 좀 그런가요? 저는 채소는 다 좋아하는데, 굴, 젖갈류는 정말 싫더라구요.. ^^

전..오이 무지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저두 오이 넘 좋아하는데..

전원래오이를좋아해서..ㅋㅋ먹을때그냥맛잇다~맛잇다~하고드세여!ㅋ

ㅋㅋ 나이 먹으니까(?) 싫어하던 것도 \몸에 좋다~ 먹어둬야해~\ 생각하니까 먹게 되던데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