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번호를 받아왔는데... 첫째 번호랑 많이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첫째는 4234129
둘째는 3234111
동사무소에서 일부러 숫자를 비슷하게 주시나요? 아니죠? 우연인거죠?
그리고 둘째의 변이 너무 묽어서 소아과갔다가 약처방을 받아서 약을 받아왔는데... 늘 분홍이 익숙했는데 둘째는 남자라서 하늘색으로 주는 건가요? 우연이겠죠?
약국에서 남자는 하늘색에 여자는 분홍색약봉지에 담아주나요? 이것 역시 우연이겠죠?
막 궁금해서요...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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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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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슭
아~~!! 그럼 2341이 똑같으니깐 이 지역번호가 2341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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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23이 경기도 지역이신거같구요.
41이게 주민등록한 읍면동 번호입니다 ㅡㅡㅋ
나머지는 처리번호랑 오류계산 이런거구요 -
초록이
완전 똑똑하신 어머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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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캔디
주민번호는 비슷할 수 밖에 없어요. 태어난 지역 번호로 된다고 알고 있어요. 저와 언니도 뒤에 3자리만 달라요.
약병은 그냥 약국에서 센스있게 구분해 주신 것 같구요. -
도도한
주민번호 다 비슷하군요...ㅎㅎ.센스있는 약국덕분에 궁금증 증폭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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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앞글자는 성별 둘째부터 넷째번호까지 지역표시 다섯째번호부터 마지막 번호는 태어난 순이라고 하던데요 ㅎㅎ 저희가족은 저도 주민등록을 여기로해서 아이랑 저랑 셋이 다 비슷한 번호여서 가끔 헷갈려서 틀리곤 해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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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그럼 234가 지역번호이구.... 129번째... 111번째 태어난거네요...ㅎㅎ. 이런 법칙도 알고 계시고... 똑똑하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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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기사에서 봤던거예요 ^-^ ㅎㅎ 심심할때 뒤져보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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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몇 번 더 심심하셨다가는 완전 똑똑해지시겠어요..
ㅎㅎ 지혜로운 어머님...ㅎㅎ
자녀 주민등록 지역이 같은거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