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로 하다가 한계가 느껴지면 매직블럭을 이용해 보세요. 특히 손으로 만져 봤을때 거칠거칠 요철이 느껴질때 힘주어 닦으면 잘 닦여요. 아직 산후 조리중이시니 남편에게 닦아 달라고하세요. 같이 나란히 앉아 긴 겨울밤 새끼 꼬듯 두분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닦아 보세요.

샤샤마미님 애기 잘 크고 있죠? 몸 조리 잘하세요^^

바키퍼 사용해보니 소다보다 확실히 잘 닦였어요.
저도 후라이팬에 고등어 한번 튀겼더니 가장자리에 눌러붙은 기름때 때문에 아주 속상했었는데.
바키퍼로 쓱싹했어요..
남편분 보고 좀 해달라하세요^^ 바키퍼도 힘 좀 들어요.

그래요.. 몸조리가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나중에 팔목상하면.. 평생 힘드세요.. 몸조리 홧팅!!

바키퍼가 뭐든 잘 닦이긴 합니다...
새로 산 스텐제품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검은때, 욕조 찌든때, 가스렌지 상판에 기름 들러붙은거...등등
뭐든 잘 닦이는걸 보면...혹시 넘 독한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정말 필요할때만 씁니다...^^;;

지금 도우미 아줌마 안오시나요? 아직 오신다면 닦아놔도 별 소용 없을듯 한데..
안오신다면 뭐 닦아도 되지만 문제는 관절..
다 뒀다가 조금 더 기다렸다 하세요..진짜 관절 작살납니다.손목뿐만이 아니에요..

도우미 아줌마 오셔도 그냥 제 그릇에 손 못대게 하게요..평소엔 제가 설거지했었거든요..아기낳고오느라..바키퍼 주문했네요. 신랑을 시키던 아주머니를 시키던..맘에안들면 제가 하든 다시 반짝거리는 스텐을 기대하면서..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동안 못온 사이에 샤샤마미님이 이쁜애기를 얻으셧네요..우선 축하드리구요...윗분들 걱정하시듯이 우선 몸조리 부터 하세요...ㅋ

샤샤마미님 남편분 시키셔서 바키퍼로 닦아내세요. 독하다 하더라도 지독한 때에는 바키퍼가 가장 편하거든요. 계속해서 몸조리 잘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