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초대했는데,
같이 나갔다가 들어 와야 해서..
근데, 수육은 한시간 정도 잡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미리 해 뒀다가, 집에돌아 와서 냄비 그대루 조리해서 뒀던 거 데우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시 데우면 고기가 질겨 지려나요? 어떨까요? 맛이 떨어질런지..
참고로, 고기는 한살림 보쌈용 고기(냉동)를 쓸 예정이에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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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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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아무래도 좀 맛이 떨어질거 같은데요
저수분 수육하실건가요? 넘 약한불에 안해도 되거든요
첨에 좀 강한불에 했다가 약간 지나서 중약불로 줄이시면 한시간까지 안 잡아도 되요..
수육 전에 사과라도 좀 깍아내고..기둘리게 하세요..
배가 고파야 모든 더 맛있습니다 ㅋㅋ -
슬기
전에 식은 수육 데워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요. 냄새도 나고 기름이 빠져버린뒤라 퍽퍽하기도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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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절대 아니되옵니다. 녹은 상태로 덩어리를 작게 자르면 30분 정도로도 가능해요. 무조건 바로 해드셔야지 식으면 절대 아니되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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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그리고 해동상태에서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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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아! 제가 물어 보길 정말 잘했네요. 역시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저기.. 그럼 냉장고에 자기 전에 냉장실로 옮겨 뒀다가, 조리 4시간 전에 끄내서 잘라 냄비에 세팅해 두고, 나갔다 와서 불키면 될까요?
제가 요리에 초보라, 해동의 노하우를 잘 몰라요 ^^ -
보나
해동은 냉장실에서 (한참걸립니다.하루 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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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덩어리 한근정도라도 밤에 냉장에 뒀다가 담란 꺼내봐도 완전 해동은 안되는거 같으니 아침에 확인해 보세요
ㄱ,ㄹ;고 해동덜된거 냄비에 셋팅하면 녹은물이 냄비에 생길거에됴 다른데다가 뒀다가 요리하기 전에 냄비에 넣으시고
오셔서 뭐 상차리고 이러다 보면 한시간 후딱 갈테니 오셔서 바로 불키고 다른거 준비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그냥 덤으로 가르쳐 드리자면 상추를 미리 씻어서 찬물에 두시간정도 담구면 무지 싱싱해져요 -
늘빈
아~ 고맙습니다~ 상추팁까지 ^^
수육 식은후에 먹으면 고기 냄새 나더라구요 저는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