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아니..아직도 스텐에 빠져 삽니다..
근데.궁금한게 있네요..
18/10과 18/8이 다 같은 거라고 합니다. 여기 오키에서 알았지요..
니켈과 크롬의 함량비율에 따라..표시한거라구요..
그런데요....
그래도..왠지.. 18/8보다는 18/10이 더 좋아보입니다.
그래서..이왕이면...후자제품을 선택하려구 하는데요..
전자 후자..상관없이 사도 괜찮나요?..

글코..몇칠전에..주전자가 넘 이뻐서..하나 주워왔습니다..
사면서 좀 망설였지만..제가 찾는 모양이라..
사진이 없지만..제가설명을 드리자면..
주전자 바닥이.. 꼭..벽에다 벽지를 잘못바르면..쭈글쭈글하지않습니까..왜..운다고 표현하지요?
바닥이 그렇게 되어있어요..한 2미리 간격으로요..그래서..속으로 생각햇지요..
알루미늄과 스텐이 결합할때..좀 잘못되었나보다..여기저기서 읽은 글에 힘입에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스텐주전자인데..뭐..겹바닥도 아니구..뭔가 좀 찜찜합니다.
차이나이구, 그냥 스텐레스 스틸이라구만 적혀있구..역시나..검은때 나오구..

아~~ 쓰지 말까요.. 바닥이 쭈글거리는게 좀 걸립니다...계속 세척해서 검은 때 안나오면 그냥쓸까요?
모르면 모를까...스텐 알면 알수록 헷갈립니다.

전 사실 스텐입문한지 얼마안되거든요.. 더운물 세제 식초에만 닦아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거기에다..키친타올로 힘주어서 검은때까지 확인해야 할 줄 이야..에궁..
울 둘째는..신경쓴다구 스텐사서..한 두번 세척후...검은때는 확인안하구..이유식해먹였는데...
뭐..조심한다구 건강에 ..신경쓴다구해두..여기저기에 구멍이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