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것이 있으시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자취방에 올렸다가 다시 올립니다.)집에 곰팡이가 너무 심해요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여름용 원피스를 입으려고 꺼냈는데 옷에 곰팡이가 완전다른 옷들도 보니까 죄다 피어있었어요그냥 틈이란 틈은 찾아들어가 피고 있더군요 화장대 서랍이랑 컴터 서랍등등단순히 습기 탓으로 할수 없는 정도라 집주인이랑 얘기했는데첨엔 날씨 더운데 제가 통풍 안시키고 그런거 아니냐고 다 제탓으로 돌렸어요(강아지 때문에 항상 창문 열어놓고 있었다고 말해도 안먹히고 3월달에 이사왔는데 그때도 벽면에 곰팡이 피어있었음.)결국 공사까지 하게 되었는데 명백히 집 탓이었어요..주방옆에 벽지 뜯고 해보니까 바닥에 높이 2센치 가로로 30센치 가량의 틈새로 물이 들어왔던거에요..집 지을때부터 잘못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공사업체 사람이하여튼 공사도 했는데 똑같아요 며칠전 비가 심하게 왔을때 또 물이 스물스물 들어왔구요곰팡이 피는것도 그렇고 벽지 뜯은것도 해주겠다더니 2주 넘게 해주지도 않고 ㅡㅡ;; 결론은 오늘 세탁비 때문에 찾아와서는 왜 내가 돈을줘야 따지는거에요나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집탓으로 이렇게 된건데 하면서 (제가 더 많이 냈어요.)싸우다가 그렇게 불만 많으면 우리집에서 못산다 이렇게 말하길래 돈 주면 나간다고 했어요근데 제가 방내놓고 사람 구하면 나가래요그럼 공사가제대로 되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하니까 니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말해요아 진짜뻔뻔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곰팡이 먹고 사는거 같아서찝찝하고 강아지병걸릴까봐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ㅠㅠ+) 그리구 제가 옷이랑 가방 사진은 못찍어뒀는데 이거 세탁소 주인분 말도 인증이 될까요? 공사하기 전 사진은 없고공사 후 사진은 몇개 찍어뒀어요 ㅠㅠㅠ 또 욕실에 계속 녹물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