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그거 드시는분들 많거든요 단지 좀 찜찜할뿐이죠 이미 모르고 드셨다니 할수없고 첨에 밥하면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두번째부턴 괜찮을거에요 그냥 잊으시구요^^

저도 그 국민압력밥솥 있는데
사용한지 한참인데..
첨에 이렇게 세척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까만물 기억도 없고..ㅠㅠ
오늘 여기저기 글 보고 나니 심난해요..이제라도 닦아야 하는건지...

까만물 기억에 없으시다면, 세상창조님 국민압력밥솥에서는 깜장물 않나왔나봐요.
밥해보면, 확연히 색이 이상하게 보여요.
저는 솥 깨끗이 세척 했는데도 시꺼먼물 우러나고 맛도 살짝 쌔~하니 그렇더라구요.
이미 사용 많이 하셨음 닦을 필요 없지 않을까요???

연마제예요.. 알고는 드시지 마세요..^^;;;
설겆이 하실때도 초록수세미나 쇠수세미는 되도록 쓰지마시구요,
혹시 쓰시게 되면 반드시 부드러운 수세미에 세제로 다시 재세정하셔서 연마제와 스텐가루들 다시 제거하셔야해요.

연마제가 썩인 수세미를 쓴것도 아니고 아크릴수세미 사용했어요.
어제 저녁에 쌀뜨물로 한번 끓여내 보니 쌀뜨물이 뽀얗지 않고 연회색이더라구요.
밀가루 풀어서 한번더 끓였는데, 그땐 색이 나름 괜찮았어요.
그러고 나서 밥 하니 그다지 거무스름하진 않은것 같은데,
사실 검은쌀이 쬐끔 썩이 밥을 하다보니 확실히 확인은 않되지만,
첨 밥할때 보단 훨 났네요.
그래도 가장자리 부분은 조금 색이 우러나는것 같기도 하고...
백미로 다시 밥해봐야 겠네요.

저역시 반대입니다.
연마되어 나오는 성분이예요.
스댕은 박박 문지르거나 아니면 연마성분 있는 세정제로 닦으면 까만것 묻어나요.
연마제라기 보다는 스댕이 깎인다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스댕인데... 스댕을 먹는건 별루인데요.
저희 사업장도 스댕식판 쓰는데.. 항상 이 까만것이 문제가 되어요.
알고는 못먹죠.

작년부터 스텐냄비 쓰면서 연마제첨가수세미는 전혀 않써요.
못먹어서 버리긴 했는데, 까만물 들어 버린 밥 아깝네요. ㅡㅡ;
세척하고 첨 밥하고 설겆이 했을때 솥내부에서 쐬냄새처럼 스텐냄새 많이 났었는데,
쌀뜨물, 밀가루 풀어 끓여서 한번 확인하고 두번째 밥하고
설겆이 한후에 솥내부 냄새 맞아보니 쐬냄새 않나네요.
다들 2~3번 까지는 까만물 우러나올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궁금궁금~

연마제 수세미를 안 쓰셔도 처음 만들때 애들을 광내거나 마감하면서
연마된 부분이 있을꺼예요. 그것이 세척되지 않으면서 계속 묻어나는것이구요.
저희 사업장의 경우는 올 기기가 스댕이니까(단체급식이니까요)
스댕을 조리사분들이 세척하실때 연마성분이 있는 홈스타등을 쓰시고
아무리 잘 닦으신다고 하셔도 얼마간은 헹주에 까만물이 묻어나요.
연마성분 없는 세제와 도구를 사용하셔서 몇차례 닦으시고
그리고 못먹는 것으로 삶거나 데치거나 죽이라도 끓이셔서 사용하시면
좀

그렇군요~~
무심한 탓에 첨에 구매한 후 소독처리만 해서 사용하구 있는데...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강건맘님 말씀대로 스텐냄비 제조시 생기는 스텐가루와 연마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스텐냄비를 완성할때 스텐가루와 남은 연마제를 완전히 제거하고 시판해야하는데,
이를 완벽히 제거하고 판매하는 업체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건 음식 한번 한다고 다 제거되기 어렵구요. 열을 가하면 눌어 붙어서 지워지지 않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첫세척을 중요하게 여기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