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구입한 냄비가 한쪽으로 김이 많이 새서
구매자한테 연락을 했더니
불량 같다고 새로 바꿔주신다고 하셨거든요..
반품 하는건 택배기사편에 다시 보내라고 하셔셔 담날 오후에 내내 택배 오길 기다렸는데..
며칠 지나서 오늘에서야..제가 집에 없는데 택배 배달하시는분이 집이냐고 전화가 왔네요 ㅠㅠ
포기하고 걍 쓸려던 참이거든요 ...
반송할 물건을 경비실에 맡겨놨다가 혹시나 분실할까봐서 다시 찾아왔는데
구매처는 오늘 전화해도 내내 통화중 신호 떨어지고...핸펀으로도 연락이 안되고
그냥 아무 택배회사나 수신자 부담으로해서 반송 시키면 되나요?
아님 구매처에서 거래하는 택배회사로 처리해야 하나요?
운송장 번호만 있고..구매처 주소가 안 적혀 있던데..
반송을 한번도 안해봐서 어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택배로 받은 물건 다시 되돌려 보내신 경험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제가 직장 다녀서..들고 와서 부치던가 아님 이번달 월차를 하루 쓰던가
그두 아님 토욜까지 기둘려야 할거 같은데 ^^
아 이래저래 신경 쓰이네요..
댓글 2
2022-05-18 00:57:43
일단 판매자하고 통화부터 해야 할것 같은데요. 저는 판매자가 거래하는 택배회사가 있어서 그쪽으로 다시 반품하라고 해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