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생일에. 엄마께서 선물로 휘슬러 압력밥솥을 선물해주셨더랬죠..
리* 압력솥이 밥은 잘 되긴 하지만, 알루미늄에 코팅된데다.. 바닥코팅들이 점점 벗겨지고 스크래치 생기고.
아무래도 찜찜해 했었는데.. 감사감사했지요. 엄마께서 혼수할때 첨부터 휘슬러로 할걸 그랬다고.. 겨우 5년 쓰고 일케 됬다고 후회하시네요.
신랑이랑 생일이 이틀차이라서.. 둘이 맛난 밥 해 먹어라하시면 주신 밥솥..
거의 압력밥솥에 밥 해 먹는데.. 어느 날 보니. 짧은 손잡이 쪽 아래 부분이 꼭 플라스틱 탄거 마냥 살짝 그을려서 거칠거칠 해진거 있죠.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은 손잡이 입니다.
날마다 밥을 해먹긴 하지만, 애지중지 잘 돌봤다고 생각했는데..
불 조절도 나름 잘 해서 옆으로 불 올라온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네요.
똑같은 압력솥을 15년 넘게 써오신 엄마는 워낙 바쁘게 밥 하시는지라. 걍 한쪽 손잡이부분이 다 닳아서 없어졌어요. 없이 쓰고 계시네요.
그럼 휘슬러 오랫동안 써오신 다른 오키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댓글 3
2022-05-13 15:19:13
신촌현대 휘슬러가면 손잡이 구할수 있어요 옛날 방판제품도 다 부품있어요
사다조립하던지 모르면 갖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