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스뎅의 길에 입문한 초보입니다 ^^
부랴부랴 코팅팬과 냄비를 죄다 버리고 나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초보라 팬을 하나만 구입했는데.. 며칠전 갈치를 구운후부터 미세하게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것 같습니다
비린내는 더운물보단 차가운물로 씻어야 한다고 해서 식초로 한번 소다로 한번
그리고 반나절식초물에 담궈둔후 괜찮아졌거든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팬을 하나만 사용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26cm팬을 사용하고 있구요 유리뚜껑도 있습니다
이팬을 생선용으로 돌리고 24cm팬을 하나 or 두개더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직까지 볶음 요리는 엄두가 나지 않아 보류중이거든요 ㅠ.ㅠ
육류 어류 채소 이런 종류별루 구비하는게 더 좋을까요?
글을 찾아 봤는데 맘에 확 닿는 글이 없어서 죄송스럽지만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오일스프레이 구매하신 분들 중에서 부탁좀 드릴께요
몸체는 유리이면서 스프레이는 이왕이면 스텐인 종류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이사와서 동네가 낯설어 이왕이면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싶어서요
덧글이나 쪽지 부탁드릴께요 ^^
맛있는 아침 후엔 향기로운 커피한잔으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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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1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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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가족수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런지요. 뭐 생선전용 이렇게 따로 쓰지는 않지만 하나 가지고는 아무래도 부족하지 싶어요. 생선도 너무 큰 팬에 하면 여분의 기름이 타서 더 지저분해지던데요. 평소에 요리할때 바닥을 메꾸는 정도의 사이쥬면 되지 싶은데요.전 24스텐팬있고 26 무쇠팬 하나..이번에 미니 팬하나 더 샀네여. 미니팬이 작아서 못쓸거 같지만 차라리 계란후라이 하기는 좋아요 똥글똥글한 후라이를 할수 있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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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저는 26스텐팬 3개 놓고 쓰는데요... 찌들었을때나 미처 못닦았는데 급하게 조리할거 있음 곤란해서..제가 집에 없을때도 울 아들도 새척해 놓은 스텐팬 꺼내서 잘 사용하거든요 사용하고 씽크대에 풍덩해놓으면 제가 닦지요.. 찌들어서 소다목욕할 때 한꺼번에 삶아요. 저처럼 게으린 사람은 2~3개 놓고 써도 좋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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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저는 24 28놓고 써요..^^
구별하지 않고 쓰셔도 될 것 같네요..
소다로 깨끗하게 씻기만하면 냄새도 배지 않거든요^^ -
진솔
감사합니다. 작은 사이즈를 좀 알아봐야겠네요
스텐의 장점이 냄새가 베지 않는다는것이에요~ ^^ 스텐냄비에 냄새가 벤다고 따로 쓰지 않자나요~ ^^ 소다나 세제로 잘 닦으면 냄새 전혀 없구요....생선전용 따로 필요없답니다...다만....사이즈별로 사용한다면 더 필요하겠죠... 저의 반짝반짝 닦아둔 팬이 그립습니다....ㅠ.ㅠ (병원생활 5일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