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후 시부모님이 올라오시는데,
시어머님이 얼마 전 대장 수술을 받으셔서 소화 잘 되는 음식만 드셔야 해요.
아아~~~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요리도 잘 못하는데....
도대체 무얼 하면 좋을까요?
성의도 보일 수 있고, 소화도 잘 되는 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도무지 안 떠올라요...
ㅠㅜ
2022-05-09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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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만한 죽과 스프가 있습니다. 장이 않좋으시다면 기름기 있는 죽보다는 야채죽이나 호박죽, 흰살생선
어죽같이 소화되기 쉽고 위와 장에 부담이 되지 않는 죽을 해드리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죽은 정성덩어리거든요. 대충 끓인 죽과 잘끓인 죽은 천지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정성의 결과가 나오는 음식이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