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뚜껑 정도면 그리 가볍지는 않을텐데......
일단 고가격대의 제품들은 뚜껑이 지나치게 가볍지는 않거든요. 꼭 레슬레 뚜껑만큼 무거워야하는 것은 아니예요. ^^
그리고 실라간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히 아는 바는 없어요. 저역시 백화점판매원에게서 좋다고 들은 바가 전부니까요.
그런데, 코팅은 아니지만 그 실라간도 한 겹 씌운거기는 한가보더라고요.
전에 사용하시는 분 중에 실라간이 껍데기(?) 처럼 뚝 떨어져나왔다고 하신 얘길 들었거든요.
냄비

빠뜨린 게 있었네요.
암웨이 냄비는 뚜껑 그다지 안 무거울걸요?
수봉현상이 있는 뚜껑류는 대부분 뚜껑이 아주 무겁지는 않은 편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저가냄비들의 뚜껑처럼 지나치게 얇은 것은 또 아니고 수봉현상 없는 저수분용 냄비 뚜껑들만큼 두껍지는 않다는 소리죠.

실리트 제품 무게만 감당하실 수 있다면 쓸만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가격은 너무..

실라간 좋은것 같아요. 전 압력솥 쓰고 있는데 한번 밥을 거의 태울뻔 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누룽지가 눌어붙지 않고 그냥 통째로 떨어지는걸 보면 아마 후라이팬은 스텐보다 쓰기 쉬울것 같기도 하구요... 전 아직 계란후라이도 덕지덕지 붙여 놓는지라... 좀 무거운거랑 가격이 비싼거 빼면 좋은거 같아요. 글구 속은 금속이고 겉에만 실라간으로 씌워 놓은거 맞아요... 혹시 사시게 되면 후기좀 꼭 부탁드려요...

스텐도 누룽지 통째로 떨어져요.. ^^

실리트는 독일의 주방용품 브랜드 이름이구요..휘슬러처럼요..국내에는 휘슬러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독일내에서는 주방요품생산으로 1위인 회사입니다..실라간은 실리트사에서 개발한 신물질을 지칭하는 말이구요..이 재료는 전 세계에서 이 회사에서만 생산합니다...재질은 간단히 말해서 유리세라믹입니다..따라서 안쪽을보시면 약간 유리처럼 투병하기도하고 비치면서 검은 광택이 납니다...그렇다고 깨지는 건 아니구요..제조공정은 강자성강판에 실라간이라는 유리세라믹 물질

실리트제품군 중에 스테인레스 제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