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글은 어디에 써야되는지 잘 몰라서 여기에 올립니다.)
최근들어 스텐관련 관심이 많아졌는데,
집에 있는 플라스틱을 하나하나 밀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압력밥솥의 내솥이 코팅된 솥이라 이거 바꿀라고 알아보니,
내솥이 스텐으로 되어있는것은 없다고 하네요.
스텐으로 되어있으면, 일반스텐압력솥처럼 달라붙고 타고 그런다고...
그래도 수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스텐솥으로 된 전기압력밥솥이 나오면, 일반압력솥으로 밥짓는것보다 편하므로 잘 팔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일반압력밥솥에 코팅솥과 스텐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일반스텐압력솥에 밥을 하면, 한끼에 다 못먹을경우,
보온을 위해 일반보온솥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는 불편함도 덜을 수 있구요.혹시 아는분이 밥솥 관련회사에 다녀서 얘기를 해 봤더니,
살 사람이 어느정도 되야 상품화 될꺼라고 하네요.여러분은 어떻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제가 사고 싶은데, 그런게 없다고 하네요.
지금 쓰고 있는 20만원정도의 전기압력밥솥을 버릴수도 없고...
솥만 출시되면 바꾸고 싶은데..
돌솥으로 된 솥은 보온이 어렵다고 하고, 황동밥솥도 어짜피 코팅이라고 하구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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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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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출시가 어려울 거라고 저도 합니다.
하지만, 출시가 되면 살 생각이 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꼭 피켓들지 않아도 수요가 어느정도 있으면면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최소한 여기 계신 8천여 회원분만 다 사신다면 충분할테구요.
잘 만드는 것도 좋지만,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구요...
일단 제이님은 찬성으로 간주할께요.^^ -
조히
의외로 스텐냄비 사용하시는 분들도 스텐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선입견 갖고 계신 분 많아요.
오키 회원님들 고군분투 하시잖아요.
우리 애들이 \ 엄마, 스텐이 그렇게 좋아?\ 하더군요.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
나미
곱돌내솥이 있는건 어떨까요? 것두 코팅된건가? 어느 회산지 곱돌솥이라고 되어 있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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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람
저두 있음 사고는 싶어요, 물론 당장은 무리겠지요...ㅜㅜ
밥솥산지 일년두 안되서, 코팅되었다는 핑계로 신랑 눈치보며, 스텐밥솥 구매를 했거든요^^;;
있음 무진장 좋기는 하겠지만...
언젠간, 출시 되겠죠 모^^;; -
새나
스텐으로 내솥을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다면 원천기술(^^)의 개발도 시간이 걸리고 돈이 들지 않을까요??
첨에 전기밥솥 나왔을때 국내 제품 안좋다고 다들 코끼리 밥솥 찾던 생각이 나서요...
스텐 밥솥 나오면 좋겠어요. 좀 붙은건 물부어서 숭늉 먹으면 될텐데... -
소년틳터프
윙스님 퍼콘 바꿌어요? 꿌 오타 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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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히
저도 스텐내솥으로 바꾸고 싶어요.
지금쓰는 내솥에 조그마한(5미리정도) 흠집이났는데 영 찝찝해서요.
쓰자니 걸리고 안쓰자니 불편하고 그러네요. (저는 자기전에 예약을 해놓고 자는 경우가 많거든요) -
꽃가을
희망님, 제 퍼콘은 자주 바뀝니다. 수십개 모아놓고 골라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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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욋길
저는 나오자 마자 삽니다!!!
이제까지 제가 느낀 바로는......
정말 대단히 폭발적인 수요가 나타나거나,
중요 관련인이 이 문제에 대해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한......
조만간 스텐내솥밥통이 출시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건 만드는 것이 힘드는 게 아니라... 마인드가 바뀌는 것이 훨씬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피켓들고, 밥통회사 앞에 가서 켐페인이라도 할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