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옆집과 소음 문제로 실랑이가 있었고..집주인/부인까지 와서 깽판을..하다못해..몇몇집을 본뒤..맘에 드는 집을 찾았습니다. 집주인이 나갈날짜 되면, 전화달라고.오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디로 가냐고..이 근방이 다 한통속이라,, 왠만하면 어디로 이사를 가는지 함구해 두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집주인이, 사사건건, 어디에서 일하느냐. 어디가느냐, 이런일이 터진 마당에..어디로 이사가느냐..까지 묻는거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되는데요..어제 병원다녀와, 이제 겨우 마음 추스리고짐싸는데. 집주인이 이렇게 나옵니다. 친절한땐 친절하게, 깽팔칠땐 깽판치게..이런 상황에서.우리 민간인도 안전하게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집주인이 뭐 대수라고,,야/너 ...욕하고..말 쉽게 하고..다 나이 먹은 입장에서..이런 쌍욕을 하는지..둘다 보증금이 500인데, 이럴 경우, 집 나갈때, 키 돌려드리고, 보증금 현지에서 받는 거 맞지요..너무 짧게 살고, 집주인도 보증금 주겠다고 했지만,,너무 걱정되네요. 집 어렵게 겨우 찾아서..이사가지만, 옮긴 직장이 어디냐, 어디로 이사가느냐 까지 물으면. 지나친 사생활 간섭에..꼬리표까지 계속 따라다닌거 같아서..너무 난감하고....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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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