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주부구요.
결혼 할때 풍년 압력솥 2~3인용 사고, 테팔 후라이팬. 냄비는 시엄니가 주신거(신랑이 자취를 해서 가지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가지고 있거든요.
요리는 그리 못하는 편이 아닌것 같구요.(신랑이 입맛 까다롭고, 저두 대학떔에 설에서 자취한 경력이 오래되고 해서요)
1년전에 mnw 편수 소스팬을 하나 구입해서 조림이나 볶음요리 하구요. 얼마전에 국냄비로 wmf 갈라 플러스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신랑이랑 독일 가는데요. 1년 있다가 올겁니다.
잠깐 놀러가는 거면 그 아까운 시간에 쇼핑은 생각도 못할텐데, 1년이나 살림을 해야하는거라서요.
독일 간 김에 살림좀 장만 하려구요.
독일에는 아울렛도 있고해서...
그래서 말인데요
냄비세트랑 후라이팬, 그리고 압력솥을 사려고 하는데요.
휘슬러랑 wmf, 그리고 실리트 중에서 고민이에요.
얼마전에 엠비씨에서 방영한 불만제로를 보니 정말 우리나라에서 이 제품들이 3~4배정도 비싸더군요.
어차피 냄비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맘에 안들고 오래된 것들이라 구입해야하고(결혼할때 몇년 쓰고 살림이 익숙해지면 바꾸려고 일부러 냄비는 안샀거든요.), 테팔 후라이팬 정말 별로에요. 기름칠 해가면서 쓰는데 위생이 항상 걱정이고, 세제로 세척하면 수명이 너무 짧고...
독일에서도 명품스텐냄비는 독일 주부들의 꿈이라고 하더군요.
제품좋고, 뽀대도 나는 것으로다가 추천해 주세요.
독일에서 구입하려고 지금 꾹 참고 있거든요.
좋은 냄비, 후라이팬, 압력 솥 추천해 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독일에서는 휘슬러 보다는 wmf 를 더 많이 쓰고 , 인지도가 높더라구요..
실리트는 그보다 저렴해서 많이들 쓰고요.
wmf 매장을 더 자주 보실테니,많이 보시구요.
다양한 브랜드를 사 보세요..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 중저가 브랜드를 찾아서 한 두개 사용해 보시고,비교 해 보시는 것두 좋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