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얇지 않고 바닥이 평평하기만 하다면 프라이팬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클래드이든 겹바닥제품이든 아무 상관 없고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말하자면 곰솥도 프라이팬으로 쓸 수 있어요.
다만 너무 깊어서 사실상 쓰기가 너무 불편해서 못 쓰는거지
음식이 안 되어서 못 쓰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랍니다. ^^

대용할만한 제품이 이미 있다면 일단 그것을 사용해보시길 권하고요. ^^

근데, 업소용이라면 대부분 얇은 제품일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만 체크하세요.
너무 얇으면 온도조절이 힘들어(양은냄비처럼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으므로)
팬으로 쓰기에는 너무 예민해서 적절치 않을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처음 쓰시는 제품으로는
가격이 싸더라도 바닥을 두껍게 붙인 겹바닥제품이 잘 안 달라붙어 좋을 수도 있답니다. ^^
겹바닥 제품은 가격이 낮아도 보통 클래드제품보다 바닥 두께만큼은 두꺼우니까요.

넷. 친절한 제이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 두께가 문제였거든요. 근데 두께는 보통 어느 정도...를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한 3mm 정도면 될까요?

글쎄요......^^
모든 제품의 두께를 정확히 늘 확인하지는 않기 때문에...수치로 말씀드릴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겹바닥 제품이라면 대부분 3t(밀리)는 충분히 넘기 때문에 굳이 고르지 않으셔도 상관없고요......
클래드의 경우에는 2.5t면 쓰시는 데에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더 두꺼우면 좋겠지만, 대신 너무 무거워서 부담스럽게 되지요.
프라이팬은 한 손으로 컨트롤해야할 경우가 잦기 때문에 무게를 무시할 순 없거든요.
마냥 두꺼운게 좋

가장 좋은 건 한번 직접 팬으로 사용해보는 것이겠죠.
또 이론상의 두께와는 달리 유달리 예민한 팬이 있기도 하고요......
별로 더 두꺼워보이지도 않는데 별로 안 예민하게 잘 되는 팬이 있기도 하거든요.
물론, 모든 팬은 열조절하기에 따라서 잘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약간씩의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더라고요. ^^

ㅎㅎㅎㅎ 친절한 피노키오님, 배꼽빠집니다요. ㅎㅎㅎㅎ

ㅋㅋㅋ 친절한 피노키오님 ㅋㅋㅋ 저는 이미 배꼽이 빠졌습니다...

아차차!~ 친절한 피노키오님, 죄송합니다. ^^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동아리방에서 행사가 있으면 부침개를 했는데요.후라이팬 하나로는 모자라서 전기보온밥솥(예전꺼요.얇은거) 여기에다가 부침개를 했던기억이...부르스타위에서요..촘엔 눌다가 나중에 잘 부쳐졌답니다.님 해보시고 올려주세요.궁금해요^^.요즘 안그레도 롯데마트에소 스텐제품 세일하는데 무지 착한가격양수 24정도가 6천원정도??얇죠....그래서 이런것도 될까 궁금했어요.물론 게네들은 냄비들이었지만요

오타는 봐주세요.제가 한 독수리라서..그리고 등에서 애가 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