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초1 올라가는 아이 엄마에요. 직장맘이기고 합니다.
현재 학습지를 하고 있어요. 다행히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해서 큰 문제 없이 했는데요... 학습지를 그만 두고 집에서 교재만 풀어볼까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은 퇴근하고 힘든데 아이들 봐줄수 있냐고 걱정하는데 아직 공부량이 많지 않을때 좀 더 놀게 하고 학교 진도만큼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가능할까요? 현재 아이들 직접 가르치시는 오키님들의 노하우도 전수해 주세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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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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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한다니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제 4학년 올라가는 쌍둥이인데요.
지금까지 학습지 없이 교재하나로 저랑 했습니다. 1학년은 국어,수학뿐이니 걱정할것없고 3학년은 과목이 늘어나지만 시험교과는 5과목이니 그것만 하셔도 돼요. 전 전업주부지만 아이들 학교 끝나고 친구들하고 놀고 또 예체능 학원다니느라 실제 공부시간은 보통 저녁먹고 시작했구요. 예습은 안하고 복습만했습니다. 그날 배운거 복습 꼭 해야됩니다.
하루에 적으 -
세리
공부보다 습관을 들이는게 먼저인지라 괜찮을거 같습니다..울 아들도 예비중1인데 집에서 혼자 합니다.
공부 잘합니다...마지막 기말고사도 셤 공부 전혀 안하고 실수로 하나 틀렸다고 하네요...아들 말이 셤 기간에 공부 안해도 평소에 차곡차곡 쌓아놓은게 있으니 특별히 할게 없다고 했어요..아직 어리니 공부 약속 정하고 체크하고 이정도만 하셔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
화이트
스스로 할수있는 아이라면..저학년이니, 선행학습하는 학습지보다.. 복습위주로 공부하는 홈스쿨링이 더 좋을꺼같아요.. 저는 공부싫어하는 두아이 홈스쿨링하고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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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다들 대단하세요. 매일..꾸준한..엄마와 아이의 노력이 팔요하겠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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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거의 아이들이 다 합니다. ㅎㅎ 엄마가 가르치는건 별로 없어요. 그날 배운거 문제풀면 채점만 하면 됩니다. ㅎㅎ 틀린문제만 봐주는 정도?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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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이제 곧 입학하는 아이맘으로써 요런글들 힘이되요~~^^저도 되도록이면 집에서 시켜보려고 생각중이거든요~~^^!!힘내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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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그냥 학습지를 계속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교재를 알아보고 스케줄을 잡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초2 들어가는 아들 올해도 그냥 문제집 사다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