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 들어온 날짜는 작년 1월 21일이고계약은 2년을 했는데요도저히 교통이 안좋아서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_=;집주인이 할머니라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전세자금대출신청을 하게 되면 은행에선가 주택공사에서 확인차 방문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자기가 확인을 해줬는데이사 들어오는날 딴소리를 했습니다.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얼른 빚 갚으라고 마치 제가 이 빌라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걸로 착각하는듯 했습니다.그 외에도 세입자가 겪는 설움은 대부분 겪었구요..그냥 다 참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교통도 안좋고 지금 방이 잘 빠진다고 해서 방을 내놨는데 처음엔 순순히 알겠다고 하더니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전세금의 일부를 은행에서 받았으니은행으로 돌려줘야 한다.. 전세금을 다 갚고 나가거나 만기일에 나랑 같이 가서 은행에 돈을 갚고 나가라고 하네요저 진짜 너무 답답하고 말도 안통해서 싸우고 쌍욕도 하고 말았네요 =_=그리고 또 황당한건.. 처음에 방을 뺀다고 하니 자기가 집 근처 부동산에 맡기겠다며 열쇠를 달라고 했습니다..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열쇠는 부동산에 맡긴적도 없고.. 자기가 열쇠를 관리했으며또 제 집에 들어와서 맘대로 방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집을 더럽게 쓰건 말건 그게 집주인과 무슨상관입니까?? 더럽게 쓴 부분도 분리수거 쓰레기 모아놓은걸 방이 좁아서 현관에 두었는데그걸 다 갖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_= 자기 맘대로 설거지도 해버리고 ㅡㅡ;; 아 진짜 기분 나쁩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해도 여긴 제가 사는 집이고 제가 정당히 대여한건데 열쇠를 달라고 하니까 당당하게 안된다고 하네요 갖고 있을꺼라고..가택 침입으로 신고한다니까 맘대로 하라고 하네요 =_=;;부동산에 알아보니 그냥 집주인은 아무 상관없으니 내가 빼주겠다고 하는데집주인 상관없이 빼도 되나요?? 집주인은 도장만 찍고 저는 복비내고 제돈만 받으면 되는데너무 답답해요 말이 안통해요 ..;; 경찰서에 가서 중재좀 해달라고 말해볼까 고민중이예요 ㅠㅠ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