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며 열심히 배우고 있는 초보주부입니다. 꾸벅 -
나름 열심히 요리를 배우고 익히면서... 씽크대 한쪽 구석에 각종 양념들을 구비해가면
흐뭇해하고 있는데요...(뭔가 부자된 느낌이..^-^)
제가찌개나 국을 끓이면.. 뭐랄까... 2%가 부족한
맛이 가볍다고 해야할까요?
멸치육수를 써도 뭔가 밋밋한 그 맛... 엄마가 내 주시는 그런 진국의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답니다.
(분식집에서 급조한 육수같은 말....)
간을 맞추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저 혼자만의 추측입니다. -ㅁ-
단지, 간을 맞추는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인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죠... T^T
언제 국간장을 써야하나요? 국간장을 하고도 소금간을 한번더 해야하나요?
또 어떤 경우에 청주를 써야하면, 어떤 경우 맛술을 써야하나요?
고수님들의 레시피를 보면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리....
아 배움의 길을 멀고도 험하군요.... =ㅅ=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3
2022-04-20 19:18:19
국간장은 보통 1~2큰술정도만 사용하는게 좋아요,많이 쓰면 요것도 비릿하믄서 맛이상해져요,
국간장 한두스푼 넣고 간은 소금간을 사용하세요,,
청주는 말그대로 비린내를 잡아주는거에요,,소주와 비슷해요,,고기나 생선등의 비린내를 제거할때써요
맛술은 알콜도수에 단맛까지 가미된 조미술이에요,,볶음,조림,국물요리등에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