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주모님 글에 이어 댓글까지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편수가 한쪽 잡고 요리하니 훨씬 더 쓰임새가 좋은가봐요...
전 웍이랑 소스팬이랑.. 테팔 궁중팬까지..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양수냄비에 하는거보다 편수에 하는게 훨 많은거 같은데..
선배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주모님의 많은 편수를 보며.. 그냥 궁금해서 끄적 끄적...
아가들이 비교적 일찍 자줘서 평화롭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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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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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사실 막잡고 쓰기야 편수가 편하지요, 그런데 손잡이 공간 차지 하고 무거운거 들고 내리는거 생각하면 양수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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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네~ 그래요 까미 엄마님~~ 조리용으로는 편수가 편하구요~~ 상차림용은 양수가 좋구요~~ 무겁고 양이 많은 음식은 당근 양수가 좋구요~~ 손잡이 공간을 덜 차지 않는 것도 양수에요~~ 제각기 쓰임새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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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1유물
전 뭘잡고 요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양수가 좋아요 편수쓰다 엎는일이 많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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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손목에는 안 좋다지만 그래도 편수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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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
사용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니까요...^^;;; 저희 집은 식구들이 국을 잘 안 먹어서 양수 쓸일이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편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
HotPink
편수도 좋공..양수도 좋고..
전 욕심만 덕지덕지..ㅠㅠ -
으뜸
국물요리 아니면(라면빼고..) 거의 편수로 하져..
볶음은 아무래도 뭔가를 잡고 해야.... -
맞빨이
다들 생각이 비슷하네요...편수가 요리하고 막 쓰긴 편하지만 손잡이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느거..ㅅ식탁에 그냥 올려놓기엔 양수가 낫다는거...전 그래도 점점 편수가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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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 양수가 좋아요.. 아이떄문에요.. 그리고 제가 덜렁거려서 엎을꺼 같아요.. ㅋㅋ
아무래두 쓰다보면 편수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편수가 점점 쌓이고 있어여. 주모님 따라갈려면 멀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