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어제 보행기를 구매했어요 근데 보행기 사이사이 몇년 묵혀있던 이유식 찌꺼기가 곰팡이와 덕지덕지ㅜㅜ 오키에 중고로 애기 물건 몇차례 샀지만 이런적없었거든요 정말 깨끗했거든요 지저분할지 모르고 자세히 보지도 않고 집에 가져왔어요 정말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금액두 싼것두 아니구 저는 아직 중고로 판적은 없지만 그래도 중고로 돈받고 팔면 적어도 더러운 부분은 좀 닦고 파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파주오키님들은 어떻게생각하십니까?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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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놓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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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그쵸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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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애기쓰던물건 벼룩할땐 항상 제균티슈로 구석구석 다 닦고 내놓아요.
근데 주위보니 어차피가져가면 다시 닦는다고 그냥 보내는분도 있었어요.
쫌 아닌것 같네요.닦아서 깨끗한상태로 파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쇼코홀릭
그쵸 애기 물건인데 ... 그러면 안되는거죠ㅜ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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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롱
저도 기본적으로 유아용품의 경우는 청소는 해 놓죠. 아무리 중고라고 해도 그게 예의인것 같아서,,
만약 세탁 가능한데 세탁이 안된 경우는 글에 미리 밝혀 놓고 양해를 구하기도 하구요...
기분이 좀 그러셨겠어요...이건 서로를 배려하는 기본 예의 문제인것 같은데.. -
또야
맞아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서로에 대한 배련데 ...생활 기스만 있다해서 믿고 샀는데 이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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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정말 저두 닦으면서 그집 애들이 생각나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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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중고 매장도 다 세탁하고 최대한 깨끗하게 해서 제품 팔쟎아요~드림도 아니고 판매자분 센스가 쫌 없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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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2222222 서로 믿고 거래하는 곳에서 센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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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그쵸 센스 부족이죠~~ㅡㅡ;;;
저는 작은 얼룩하나에도 신경쓰이던데요
미처 발견하지못하고 팔경우 좀 죄송스럽구요~
아직 말은없었지만^^ 눈에 빤히 보이는걸 파셨다니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