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네요.
다른건 다 준비되어가는대,
그릇이랑 냄비 프라이팬 등은 생각만 많고 아직 준비하지 못했어요.
남대문갔다가 실리트세트 추천받았지만 상술이 너무 커서 결국 엄마랑
맘만 상해서 돌아왔는대,
리벳,웍 ???
전 정말 머가 먼지,,
머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스텐프라이팬사면 테팔거 굳이 살 필요없는거죠??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동생시집 보낸다면 어떤거 추천해주시겠나요?-_-
프라이팬도 몇센티짜리로 사야할지,냄비도 어떤크기거 사야하는지,,
부탁드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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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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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항사탕
친정엄마에게 상의해 보심 더 빠를 텐데요? 사이즈는요....
전 친정엄마 있었어도 저 혼자 샀습니다만...
팬은 24cm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반구 형태의 팬을 웍이라고 하는데 그거 22나 24 정도 하나 더 있음 좋겠구요- 볶음용
냄비는 세트로 다 사지 말고 16편수 하나, 20양수 하나 (또는 18양수 하나) 사면 좋겠어요, 손님 치를 일이 있음 24양수도 있으면 좋구요
-----이상이 제가 혼수 때 혼자 샀던 냄비 사이즈예요. 지금도 쓰고 있습니 -
슬S2아
냄비는 진짜 16 18 20 24 다 필요 한거 같아요
24는 자주 꺼내진 않아도 손님 치르려면 있어야 할거 같구요
후라이팬은 해올님 말씀처럼 24 정도면 적당할거 같구요
그 담엔 차차 장만 하는거져~~
제 동생도 담달에 결혼 하거등요
전 그래서 요 다섯가지 다 사라구 했어여 -
카라
전요... 우선 직장을 다니시는지... 혹은 살림하시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차이가 엄청 많거든요 살림만 할 경우가 더 많은 종류의 냄비들이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직장다닐 경우 정말 편리하고 필요한 것 몇가지만 있으면 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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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의외로 테팔후라이펜 별로였었던 기억이 있어요.. 음.. 그리고 혼수용은 꼭 필요한것만 일단 준비하세요.. 살면서 하나씩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 저는 주방에 욕심이 많아서 냄비 잔뜩샀다가 몇개 벼룩했답니다.. --; 안쓰게 되는게 꼭 생기더라고요.. 냄비 3개-대-국끓이는 거, 중-찜도 할수 있는거, 소-라면용, 후라이팬 2개-지짐용 막쓰는 용.. 이면 일단 되는 듯해요.. 후라이펜은 싼거 사셔도 되는 듯하고요..길 잘못들면 갈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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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늘
와~~~ 정말 큰 도움되었어요...감사합니다..필요한것만 사는게 좋다는 말씀들이시죠...근대 브랜드는 어떤걸로해야할지 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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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최소한으로 하세요... 남편이랑 손잡고 살림살이 사러 다니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요...
한꺼번에 몽땅 장만하고 나면 나중에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드실거에요.
저는 동생이 결혼한다고 하면 쉐프윈 피렌체세트만 달랑 사라고 할거에요.
많아봐야 설거지만 쌓인다~ 하면서...ㅋㅋㅋ 그리고 하나씩 사라고 하죠. 재미있답니다. -
목소리
당장 쓸것만 사시고 나중에 필요할때 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내 살림을 살아봐야 어떤 것을 어떻게 사야할지 감이 오거든요 -
유1혹
저 실리트 콰드로 4종 샀는데 후회해요. 25만원에 살수 있는걸 27만원에 산 이유도 있고, 여기 와보니 값싸고 좋은 국산 제품 쓰시는거 보고 눈물이 줄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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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일단 궁금하신것들 까페검색하시면 다 나오는것들인데..좀더 공부하셔야겠네요.. ^^ 한번에 몽땅사는것보다 차츰사는게 나중에 후회 덜하게 될꺼에요...
우선 혼수로 검색해보시면 버디사랑님처럼 결혼전에 혼수로 뭘사야하나 고민하시던분들의 글들이 많이 있어요
거기에 달린 덧글까지 읽어보시면 유용할거 같아요
그리고 딱 궁금하신게 있으면 그 단어를 검색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글들이 나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