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스뎅팬에 강불은 죽음입니다. 항상 불의 크기는 스뎅 바닥크기 보다 최소한 같거나 작게 쓰셔야 한다는 얘기죠.. 오키에서의 약불은 일반인의 꺼질락 말락 약약약불을 생각하시면 되구요, 중불은 대체적으로 일반인들의 약불, 센불은 일반적인 중불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개를 끓인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오키의 센불을 쓰셔도 되지만 보통 볶음이나 부침개 같은 경우는 중불로 하셔야 잘 됩니다. 불을 세게 쓰시면 과열되어 타거나 눌러붙는 원인이 되지요. 계

1. 군만두는 스텐팬에서는 중불 정도면 바삭바삭 맛있게 됩니다.
대부분 냉동만두를 굽기 때문에 불이 너무 강하면 속이 익기 전에 만두피가 탈 수 있죠.
만두피가 타면서 기름도 같이 타겠고요.
스텐팬에서 강불로 하는 요리를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강불을 쓰시면 스텐팬은 너무 온도가 높아져서 태우기 십상이라는 점을 주의하셔야죠. 빨리 불을 줄이거나 끄는 등의 요령-즉 시간조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텐이 아

역쉬 교주님...ㅎㅎㅎㅎ 아우... 제 댓글 창피하옵니다...ㅎㅎㅎㅎ

셀바님, 무슨 그런 말씀을....열심히 달아주시는 답변들에 얼마나 감사하는데요...
제가 더 부끄럽사옵니다. ^^;;;

오랫만에 제이님과 같이 있어서 떨려요..ㅎㅎㅎ

와우! 아기 쭈쭈주고 온사이에 이렇게 많은 글들이...걍 대에충~ 코팅팬에 음식 던져넣고 해왔던 제게는 기름 넣는 타이밍..온도조절.. 손에 익으려면 시간 좀 걸리겠는데요 하지만 스댕팬에 한 후라이가 더 맛있어서 꼭 스댕하고 친해져야겠어요. 정말 코팅팬하고는 비교할수없는 깔끔한 맛~ ^^

저도 두부가 제일 어려웠는데요. 밀가루 조금 묻혀서 부치면 절대로 달라 붙지 않는답니다..^-^

아하..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모아 당장 낼 두부 함 부쳐 볼랍니다.

제가 두부를 좋아해서 자주 부쳐먹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일단 팬을 충분히 뜨겁게 예열을 시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기름을 둘러요, 팬의 열기때문에 불을 끄고 기름을 넣어도 조금 있으면 기름이 퍼지면서 기름마블링이 보인답니다.
느낌상 기름이 팬의 온도에 충분히 녹아들고, 마치 잘 코팅되었다는 느낌이 들때(1분정도 경과후?) 중불정도까지 켜고해도 절대로 타지않아요.(저도 해바라기씨유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중국요리처럼 아주 고온으로 볶아야하는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