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가 났습니다 무단횡단 보행자와 부딪혔는데 응급차 타고 둘다 병원에 왔습니다 전 앞으로 넘어져 이빨이랑 다리를다치고 보행자는 뒤로 넘어져 검사 중입니다 ㅠ 이럴때 과실처리나 처리방법 누가 잘못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ㅠ 갑자기 튀어나와서 병원신세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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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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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
일단 자전거가 책임이 더 클 것같습니다
부득이 하더라도 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모쪼록 쾌유하시고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
에다
대인건은 그냥 다 해주는게 맞고 대물건은 과실다로 하시되
차가 횡단보도에서 대인 사고나면 무단이든 아니든 중과실 처리됩니다 -
연와인
차는 사람을 보호해야될 의무가 있습니다
아마 대인은 다 해줘야하고 대물은 과실에 따라 처리될겁니다 -
월향
일단 가해자 입장이 되셨으나 갑자기 튀어나왔으니 과실비율은 얼마나 피할수없을만큼 가까운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냐에 따라서 과실비율이 정해질거같습니다.
경찰에 사고접수하시고 가해자피해자 같이만나서 현장검증을 하시고 상대방이 자전거를 못보고 갑자기 튀어나왔다라는 증언을 확보해두시는게 유리하실걸로 판단됩니다.
자전거역시 가해피해 비율에따라서 수리비나 완차가격을 상대방에게 청구할수있습니다
상대방 병원치료는 자전거가 강자입장이라 가해자가 되어서 차량보험사 -
이거이름임
차도 무시하고 튀어나오니 자전거는 오죽할까요.. 저도 골목 이면도로서 살피지도 않고 전속력으로 튀어나오는 학생을 도저히 피할길이 없어서 감속후 받은적이있었습니다(감속한후라 다치진 않았지만 그게 차대차상황이라면 기스가 났을지도..)자전거운전자는 도로위의 최약자..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또 사고날테면 나봐라 식으로 역주행을 서슴치않는 사람들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냥 내가 최약체인거 같은 기분이. ㅠㅠ;
쾌유를 빕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자전거도 차에 해당되어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것으로 압니다. 사고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차로 생각하시고 판단해 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