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고가의 자전거 구입하고 제일 걱정되는게 도난 걱정입니다.
보관은 집 베란다에 할거라서 문제 없을텐데..
운동하러 나가서 화장실 등 잠시 세워둬야할 경우가 문제네요.
오늘 집사람이랑 운동하러 나왔다가 마트 들르자는 것도 그냥 왔어요. 불안해서.. ㅎㅎ
일단은 자물쇠 관련 게시물들 일독하고 구성을 해봤는데요.
일반 번호자물쇠 자전거에 감아서 휴대하고,
사관절 락이 집에 있어서 사용하려했더니 자전거 구매시 받은 후방램프와 포지션이 겹치기도 하고 무거워서 제외..
토니욘 22미리 짜리 열쇠형 체인을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다 급한일이 있을때 사용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서치하다 보니 자전거 경보기가 있던데..
요런거..이 세가지 조합이면 잠시 비우는 정도는 안심이 될까 싶긴 한데.. 어떨까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다른글에달린의견들보니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 내게 아니다 이런 명언이 있긴 하던데..
그렇지 못할 상황도 있을테니..
어떨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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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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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자전거 구입하기 전까진 우리나라에 자전거 도둑이 이리 많을줄 몰랐는데 도난글들 보니 장난 아니네요. 운동하고 편하려고 타는건데 이건 뭐 모시고 다녀야 할 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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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안장이나 바퀴를 빼가는 놈들은 골탕한번 먹어보라는 심보일까요? 유독 우리나라만 이렇게도난이 심한건지? 세상이 너무 각박한것 같아요. ㅜㅜ
안라하세요. ^^ -
멱부리
남들이 좋은거 가지고다니면 저게내꺼라면..ㅎㅎ그런생각하는사람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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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견물생심이라고. 안좋아보이게 위장을 하고 다닐수도 없고 참...
초보다보니 걱정이 많네요. ^^ -
핫블랙
잔차는 눈앞에 없으면 내것이 아니다가 답입니다.그러나 4관절 키 하나면 일단 안심은 됩니다. 일반절단기로는 안잘리니까요.ㅎㅎ안장이나 바퀴를 빼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오래 자리 비우지 마세요.전화장실도 가지고 들어갑니다.잔차가 싸고 비싸고에 문제가 아닙니다.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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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끔보면 꽤 비싸보이는 로드나 엠티비를 엉성하게 시건해놓은것을 보게되는데요, 그래도 그닥 도난안당하는거 보면 이건 그냥 복불복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ㅅ-;;
아무튼 경보기의 압박은 상당합니다. 그걸 실감할수있는게 실수로 내가 풀다가 울려도 식은땀이 날정도거든요 ㅋㅋ 저의 경우는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이며 일하는곳과 많이 떨어진곳에 놓기때문에 철저히 시건하는데요, 덕분에 경보장치를 안울리고 풀어본적이 오히려 적을정도네요.;;
다만 제가 경보 -
가지
그렇군요. 자전거커버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시도때도없이 울리면 민폐겠어요. -
나미
오 자전거 커버가 있군요.그거 굿 아이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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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
배터리커버열고 드라이버로 나사풀고 배터리 빼는데 몇초 안걸릴거 같네요. 실효성이 과연 있을까요.
게다가 진동센서인데... 자전거 건들인다고 다 도둑은 아니지 싶은데...
그정도면충분할듯요 그거3개끈을려면 최소5분은걸릴듯..경보울리는 열쇠는 일단 시끄러우니 주위에 어느정도 시선이 집중할것이고요 번호키는 일단 절단기가 있어야하고요 10분이상 떨어지지 마시길 가방을가지고 다니신다면 사관절두 챙기시길...자전거 카바두..자물쇠3개정도면 어느정도 안심은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