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 꼬임에 넘어가 자전거의 매력에 푹빠진 24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ㅠ얼마전에 장거리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ㅠ 그때 가지고 간게
그냥 집에 먼지나 쌓아두던 옛날 자전거 잘 나가지도 않는걸 비싼 친구 자전거 쫒아가느라
애먹으면서 나름 재미있게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60km정도를 타고 왔는데긴 거리(제기준..) 을타고 왔는데 온몸이 쑤시더군요 ㅜㅜ
그리곤 지름신 강림해서 자전거 구매 (로마) 하고 오늘 3시간 정도 타고 왔는데요
ㅠ안장통은 적응될때까지 있는거라지만 꼬리뼈 바로위 허리근육이 쑤십니다...
제가 안장통을 의식해서 엉덩이에 최대한 무게를 안가게 하려고
허리근육으로 버틴게 화근인지 자세가 불량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자전거 입문한 사람들에게는 흔한 현상인가요 ?
아니면 원래 통증이 없어야 되는 건가요?
고수님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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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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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엉덩이 아플까바 허리에 힘주고 탔는데 ㅠㅠ 이제 그러지 말아야 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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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혻적
피팅을 받아보실길 권장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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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일단 핏팅 다시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자전거는 허리로 타는순간 몇km못가서 병납니다. 복근으로 버티셔야해요. 복근을 쓰시고 안장통은 2달이 지나도 통증이 여전하다면 안장 위치 조절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안장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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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늘
허리통증 손목통증은 없으신지요??? 손목통증까지있으시면 안장이 높은거에요 전문피팅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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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찬길
저는 엉덩이근육이 자리잡아 통증이 적응하는 기간만
3년 걸리더군요 물론 전립선 쿠션안장 사용하고요
지금은 엉덩이근육이 헬스하는사람 가슴 맘대로 움직이듯
왼쪽.오른쪽 가능합니다만ㅋㅋ 지금 10년정도 타는데도
다리근육통이 있습니다. 장거리하면요 심할때는 오도가도 못하고
통증때문에 벤치에 앉아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전거도로 없을때는 서울서 강원도철원 한탕강까지 달렸죠
그리고 모텔에서 주화임마? 무협영화에서 그거걸리듯 온몸이 비틀
리는현상도 당했습니다. -
세움
병원갈정도가 아니면 차마 견디소
사내가 그거쯔미야.ㅎㅎㅎ
흔한 현상입니다.안장통 없으신분도 있지만 거희다 안장통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 몸이 익숙해질겁니다.로드 자세는 중요합니다.잘못하면 몸을 망가뜨립니다 그러니 허리에 힘주고 타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