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팅의 유해를 접하고 스텐레스 제품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몇가지 여쭈고자 합니다.
첫째, 스텐레스 팬 사용법은 많이 나와있는데 스텐레스 냄비 사용법은 구체적으로 없어서 여쭙니다. 보통 카레를 할경우 냄비에 여러가지 야채 및 고기 볶다가 물넣고 끓이는데, 스텐레스 냄비의 경우 스텐레스팬처럼 먼저 예열을 하고 기름을 두른 후 재료를 볶아야 하나요? 아님 일반코팅냄비의 경우처럼 약간 달궈졌을때 볶으면 되나요?
둘째, 찌개를 할경우 기름은 두르지 않고 재료를 살짝 볶다가 물넣고끓이는데스텐레스 냄비의 경우 예열하고 한참 후 에 기름없이 볶나요? 아님 다 타버려서 안되나요?
냄비는 물과 같이 조리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팬과 달리 사용법이 많이 나와있지 않은데,물과같이 넣기 전에 볶거나, 찌거나 등 하잖아요. 그럴때 코팅냄비와 사용상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세째, 스텐레스 웍으로 볶음이나 튀김을 하려고 하는데 이경우 팬처럼 예열하고 조심스럽게 해야되는건지요?
네째, 야채 데치는 용으로 편수를 구입하려 하는데 이경우 냄비바닥뿐 아니라 전체가 통으로 5중된 좋은걸 사용하면 열전도율이 너무 낮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그냥 밑면된 삼중된걸 사서 간단히 쓰고 곰국 같이 오래 끓이는 용을 구입할때 5중을 사는게 좋은가요?
다섯째, 마트나 천냥하우스에서 파는 스텐레스주방용품들-집게, 볼 등의 소재는 100% 스텐레스 인가요? 아님 여러가지 섞인 유해한 건가요?그런것에는 일일이 성분함량이 안나와 있잖아요. 냄비의 경우삼중, 오중 등의 차이로 스텐레스가 비싼거지 일반 용품은 100%라도 저렴한건지? 아님 겉만 스텐레스로 코팅된 거라 저렴한건지요?
부엌을 보니 냄비 뿐 아니라 하나에서 열까지 바꿔야 될게 천지네요. 바꾸려도 뭘 알아야 하고...
너무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