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마스터 R21 2013년형 타고 있습니다. 13년 봄에 구입해서 잘 타다가 14년에는 라이딩을 거의 못하고 최근에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오늘 우연히 프레임 절단 사고를 접하였고 절단 사례가 꽤 된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래서 지금 새 자전거를 구입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회사 측에서 리콜도 아니고 점검 서비스를 해준다는데 용접부위에 크랙이 당장 없더라도 소재 자체의 내구성에 신뢰가 안가서 고민이 많네요...새로 사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특정 연식이나 모델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일 뿐인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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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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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네 저도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이 자꾸 나서 하루종일 심난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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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마음이 편안해야 라이딩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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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맞습니다..그래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라도 잔차 바꾸는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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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리콜들어간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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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리콜이 아니라 사전점검?(?)이라고 하더군요 ㅜ잔차를 본사로 보내서 검수를 하는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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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저는그냥타요 카본크랙나도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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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사고나면 아작나서...진짜 크게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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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짓체
그러시군요 ㅜ어떤 자전거든 크랙은 발생할 수 있지만, dp780프레임이 순간적인 강한 충격이 아닌 주행중에 툭 절단난거고, 절단 부위가 하필 위험한 부분인지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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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밥
그래서 뭔가 튀어나온게 살짝있었는데 그거 살짝덜컹하더니 포크 깨져서 다친후에 예거로바꿨어요. 전에 비앙키탔는데 ㅠ
2022-08-06 09:09:26
저라면 무서워서 못 탈 듯 합니다. 가끔 달리다가 프레임이나 포크가 깨지는 것을 상상해보는데 정말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