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따라서 통학거리 약 6.6km 타고 바로 다시 돌아왔는데
엉덩이랑 손목이 너무 아파요
검색해보니까 엉덩이가 아픈건 안장통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니 좀만 참아볼려고요
근데 손목은 왜이렇게 아픈거죠?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이것도 원래 처음엔 그런건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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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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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원래 충격이 앞포크에서 걸러지면서 충격이 두롭바로 올라오거든요 구래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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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윗분처럼 그런 경우도 있고 피팅 미스로 무게중심이 심하게 앞쪽으로 쏠리면 어깨와 손목이 아작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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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1큼해
엉덩이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너무 아프시면 다음날 타기 싫어지니 어느정도 익숙해질때까지 패드 바지 입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손목은 핸들이 너무 낮고 스템이 길어 상체가 숙여지면서 손목이 많이 접혀 그런건데요, 이럴경우 손목이 저리면서 꽤 통증이 오래갑니다. 핸들을 좀 높이시고 스템을 좀 짧은걸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이부분이 힘드시면 익숙해지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타시다가 손목에 무리가 간다 싶으면 핸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잡아보는것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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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엉덩이가 이프면요.
꿈틀거리고 엉덩이 들싹이다 보니 앞쪽에 체중 쏠리지요.
앞에 체중 쏠리니 손목이 아프고.
엉덩이와 손목 꿈틀거리니 어깨로 버텨야 하고요.
다시 엉덩이로 돌아와서 버티다 보니 중심이 흐트러져 허리와 발에 힘이 더가고...ㅎㅎㅎ
아이고 의미 없다! 자전거 타다 골병나것소!!! ㅎㅎㅎ
여러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요즘 같이 추운날에 스트레칭 안하고 타면 잔뜩 얼어서 긴장되있는 근육, 관절에 바로 직격타...
전 그냥 자체 -
가막새
복부에 축구공을 안고 탄다는 느낌으로 타세요..상체는 최대한 힘을 빼고 팔도 핸들에 얹어놓는다는 기분으로..팔이 쫙펴지는게 아니라 살짝 굽혀집니다..이자세가 익숙해지면 팔이 받는 하중이 거의 없어집니다..또한 페달링파워가 엉덩이 허리.복부.페달링하는 다리에서 골고루 나오게 됩니다..
타다 보면 허리,등에 힘이 생겨 손목 통증도 줄어 들어요. 꾸준히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