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 익스트림 T800
휠은 Dt swiss x1600.
8.14 구입. 1200km 정도 탔습니다.
9월말즈음...?
갑자기 라쳇 소리가 커졌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동영상 찍어 올려봅니다.
특별한 짓도 안 했는데...
30초에 브레이크 살짝 잡았어요.
비교대상이 35만짜리 유사 mtb밖에 없어서 그런데요.
다른 동영상 보시면
페달 역회전 후, 굴림 멈춰도 페달이 돌아가잖아요.
유사mtb는 안 그러고. 딱 멈추더라고요.
혹시 허브에 문제 생겨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라쳇소리도 갑자기 커진거고...?
T800은 정상이고. 유사 허브 고장난 걸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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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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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그리고 약간 돌아가는건
DT SWISS의 스타라쳇시스템 때문에 그런겁니다
이휠에대해서 정말 아무거도 모르시는군요 ㅠ
그나저나 소리 정말 부럽네요...
제 X1600은 이제 500키로쯤 탔는데
지금 이소리의 절반정도 납니다
저는 소리가 좀 커졌음해서
집에서 맨날 공회전으로 돌려요 ㅎㅎㅎ
아...
그리고 체인도 되게 깨끗하시네요
뭘로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
벚꽃
라쳇 소리 나는 건 잘 알고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커지니 영 찝찜하더군요.
처음엔 정말 소리가 작았거든요.
별생각없이 유사랑 비교하니
역회전 시, 유사는 돌아가지도 않고 -_-;
근데 돌아가는 건. 스타라쳇이라 그렇다하니
안심이 되긴하네요.
청소는 오렌지세정제, 솔질이요. -
소희
소리는 좀있으면 더 커질겁니다 ㅎㅎ
갑자기 커졋다기보다는
그렇게 느끼신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
근데 솔질은 어떻게 하셨는지?
그냥 일반솔로 닦으셨나요?? -
이솔
인적없는 자전거길에서만 부드럽게 나던 소리가.
4차선 도로에서도 요란하게 납니다. ㅋㅋ
너무 크니까 벨 소리도 필요없어요.
모세의 기적처럼... 행인들이 알아서 비킵니다.
제 것보다 더 큰 소리내며 지나가는 자전거도봤지만...
뭐든지 차근차근이란 게 있어야할텐데
갑자리 커지니 찝찝한 거죠. -
솔로
체인. 뒷바퀴 탈거하고
오렌지세정제 뿌리고 그냥... 일반솔로 신나게 닦아줍니다.
경유도 사용해봤지만. 아무리 흔들어도
사이사이에 끼인게 완벽제거는 안 되더라고요.
스프라켓은 긴 솔이 있어서 사이사이 밀어주고요. -
소윤
우옷 ㅋㅋㅋ
저는 그소리가 빨리 났으면 하네요 ㅠㅠ
전 아직 인적드문 골목길에서도 소리가 날까말까..
걍 바람소리에 묻히네요 ㅠㅠ
사람들 뒤에있어도 자전거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ㅎ
그래서 헛기침하면 흠흠...
그제서야 비키네요 ㅋㅋ
전 500키로 주행중인데 새것일때보단 소리가나는데
그래도 일반 생활자전거보다 소리가 작아요 ㅠㅠ
저랑 반대군요 ㅎㄹ
아니 반대의 생각이군요 ㅎㅎㅎ
원래 소리커지는게 정상입니다 ^^
아 그리고 이휠은 원래 라쳇소리때문에
구입하는건데 모르셨나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