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자전거는 MTB만 탔었구요.국토종주도 MTB로 갔다왔는데 친구들 로드를 따라가기에는 확실히 힘들더라고요.그래서 검색해보다 나온것이 사이클로크로스 자전거인데,
비포장도로나 울퉁불퉁 보도블럭, 방지턱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에 맞고 속도도 꽤잘나오므로 정말 사이클로크로스가딱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몇몇분들이 싸클사면 반드시 기변증이 온다고 특별히 싸클살 이유가없다면 로드로 가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네요.사실 차나 지하철로 이동해서 잘정돈된 자전거도로만 돌고 다시 차로실고 집으로 간다면 로드사는게맞겠지만 자전거특성상 운동삼아 근처에 마실나갈수도있고 몇킬로되는길을 출퇴근할수도있고아님 시외로 출사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나라 도로가 잘 정돈된 자전거도로보다는울퉁불퉁길이 훨씬 많을건데 굳이 싸클은 관심없고 로드로 다들 가시는이유가 궁금합니다.속도 문제라면 싸클에서 타이어만 바꿔끼우면 될거같은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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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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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음.. 휠 교체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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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단 로드에비해서 디스크브랙 부수적인부품들무게가있다보니 좀 무겁구요
아무래도 간단한 비포장도로는 로드로도 커버가능하니 그런것같습니다 비포장도로가 몇키로씩 계속되는것두 아니구요 -
나라우람
음.. 무게 때문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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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제가 로드는 아직 못타봐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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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싸이클로크로스 무게가 대략 10kg전후이기 때문에,
알루 로드와는 무게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싸클 휠에 로드타이어를 낄수도 있으니,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구동계도 105급이 많고...
싸클의 단점은 휠교체가 쉽지 않다는거... 이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전 드롭바가 좋아서(일자바는 팔이 아파) 싸클하나, 로드하나 이렇게 구성해서 타고 다니구요.
짐이 없을경우 로드, 여행갈때 트레일러 연결해서 싸클타고 댕깁니다.
자전거의 최고 장점은 가볍고 빨리 나가는데 잇습니다 이를 받쳐주는게 로드입니다 5-6kg 대로
타보시면 왜 로드를 타는지 아시게 됩니다
1000만원 짜리 mtb로 도 100민원 짜리 로드룰 못따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