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냄비 사용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스텐 직접 눈으로 보고파서 부산 진시장에 갔더랬죠.
첫 매장에가서 스텐 보러 왔다하니 키* 브랜드 냄비 셋트를 꺼내더군여.
그래서 한개만 살거라하니 풀던 박스를 도로 싸면서
스텐 통삼중은 낱개로 안 팔아요. 한개씩 사면 가격이 비싸서 나도 못팔아요.
허_걱..
가격도 안 알려주더만요.
그래서 다른 가게로 가서 통삼중 낱개로 파냐고 물었더랬죠.
네. 팔아요
근데 또 허_걱.
풍년 위더스 24양수를 8만5천원 부르더이다.
옥션서 5만원 아래로 가격 검색하고 갔거든여..
실물 확인만 하고 집에와서
지마켓에서 위더스 ih로 주문했어여. 24양수랑 20양수..
한달여간 잘 썼어요. 국도 끓이고 저수분 수육이랑 고구마도 찌고.
근데 20양수가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라면 끓이기엔 좀 크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래서 18양수를 살까 고심하다
아미쿡 출시기념셀 한다길래
질렀는데
위더스 ih는 손잡이랑 두껑이 쉽게 뜨거워지는데
아미쿡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디잔은 위더스ih가 유광 무광 섞여있고 로고가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던데
아미쿡 사진으로 보면 무광같아 보이는데 빨리 받아보고 싶네여.
한달새 벌써 냄비 3개에 밀크팬에 파이팬까지 질러버렸네여.

전부터 쓰던 코팅냄비 2개엔 백탄숯 넣고 물 부어서 가습기로 쓰고 있어여.
혼수할때 진작에 알았으면 스텐으로 샀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