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모자를 사고싶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치넬리모자를 추천많이 해주시고 이쁜것도 많더군요
쪽모자의 기능이 땀이 흐르는걸 막아주는거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제가 자전거를 산 샵에 가서 보니 치넬리 쪽모자가 있길래 봤는데
생각보다 질긴 재질이며(기능성 티셔츠같은 통풍되는 재질을 생각했습니다) 두께가 상당히 두껍고 통풍도 안될거같이 생겼더라구요
땀이 흐르는걸 막아주기위해 쓰는 쪽모자인데 저걸쓰고 헬멧까지 썼다간
찜통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직접 쓰고 다녀본적은 없다보니 괜한 걱정인가 싶기도 하고
쪽모자 쓰고 헬멧도 쓰고 다니시는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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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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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치넬리 제것도 뚜꺼운 면재질이라 봄이나 가을 겨울이나 괜찮지 지금은 영 아니죠. 쓰러지죠.
알리쪽에 쪽모자들(브랜드로고 찍힌 가품?) 보면 져지 재질로 만들어진 얇은 상품들이 있고
치넬리것이 두꺼워 옷장에 넣어두고
라파에서 얼마전에 쪽모자 구입했는데 면이 얇더라구요.
일단 얇은거 구입하셔야 되요 여름에는.
아니면 오리지널 버퍼를 쪽모자 대신에 머리에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
비내리던날
치넬리꺼는 좀 고려해봐야겠네요 역시 제눈에만 두꺼워보인게 아닌가봅니다 라파도 들어본 이름인거같은데 찾아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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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여름엔 별로에요 치넬리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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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자두
두꺼워보이긴 했는데 역시 맞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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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쪽모자에 헬멧쓰고 장거리 달렸는데 덥기는 해요. 기능성은 포기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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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땀흐르는걸 막기위해 쓰는건데 치넬리꺼는 쪽모자 쓰고 땀이 더날거같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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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매주 1~200여키 이상 장거리 뛰는 라이더인데요 ^^
치넬리 4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안덥고 땀이 눈으로 떨어지는걸 방지해줍니다.
챙으로 다 흡수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머리 헝클어보이는걸 싫어해서...^^;;
부담되시면 두건도 기능성 있는거 많습니다. 두건쪽 알아보시는것도 나을것 같습니다. -
파라미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거 토대로 쪽모자나 두건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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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기
말씀하신대로 쪽모자는 땀이 얼굴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줄 뿐, 더워서 땀은 더 납니다. ^^
맨머리에 헬멧만 쓰는게 가장 시원하죠.
그나마 여름에 쓸만한 얇은 쪽모자들이 있고, 여름용 두건이나 버프를 쓰면 더 시원합니다.
어제 쪽모자관련 찾아보다가 옛날글에도 있고 망사쪽모자를 찾아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