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중 젤 힘든게 울 딸과 놀아주는 겁니다.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ㅠㅠ
제가 놀아주는게 과연 잘하는건지, 다른 오키님들은 어떻게 잘놀아주는지?
곁에있어 주는게 지금은 정서적으로 좋다고들 하시는데,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는...내가 넘 무지해서울아가만못해주는것 같고....그래서, 문화센터에 강좌를 예약하려고하는데
여름학기 강좌 예약을 받는중인데 요쯤 아가 한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한번에 다할수도 없는거고요.선배님들 어떻게 놀아주고 어떤 수업이 좋은지를 알려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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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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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달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것도 잠깐이더라구요. 요즘은 누워있는 자체를 싫어하고 서 있으려고만 해요 ㅠㅠ
발은 딪고있게 해줘도 되는건지?(한발 한발 띠면서 놈) 정말 어려워요 -
슬현
우와~ 애기가 빠르네요~~ 애기가. 하고싶음 해줘야죠~
무리안가는 선에서요~ 근데 5~6갤인데 벌써서고 걸을라하믄~ 진짜 빠른데요~~ -
아리에스
혼자서는게 아니구요 ㅋ 제가 안아서 세우면 발을 번가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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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솔
그 시기 아가들 혼자서도 잘 놀아요,뒹굴고 손으로 만지면서요. 장난감 놔 주고 노는거 살짝씩 도와주고 안아서 사물 가리키면서 이름 알려주구요. 저번에 살짝 티브이에서 봤는데 굳이 놀아주지 않아도 엄마가 무얼하는지 보여주는 것도 좋대요.돌 지나면 진짜 놀아줘야하는 시기가 와요.문화센터는 그 시기에 오감수업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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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저밥먹거나 일해야할땐 장난감쥐어주고 치발기주면 잘놀구요
같이놀아줄땐 동요불러주고 말걸어주고
로션발라주면서 마사지해주구요
맨손이나 뽀뽀해주면서 스킨쉽해주고
비행기?태워주기 는 힘들어서 많이는못하구요 ㅋㅋㅋ
힙시트에 앉혀서 이것저것 같이 보여주고 말해주고 그래요 -
참없다
울아가랑 개월이 비슷한가봐요 ㅎ 비슷하게 놀아주는데
혼자있으려하지 않아요. 뒤집기하고는 거기서 스톱ㅋㅋ..뒹굴 뒹굴하며 놀지 않아요. 워~워~ 하면서 울부짖기하다 나중에 왕짜증.. 이럴때 또 어찌해야하는지(잘때는 혼자 뒹글고 잘 자는데)
요즘 밖을 아는지 힙시트해서 나가면 아주 조용히 두리번 두리번 좋아하는데, 밖에만 있을순 없고 ㅠㅠ -
붕붕
엄머낫...
저희 상전은 잠까지 재워드려야 자요 ㅋㅋㅋㅋㅋ
뒹굴다 자는것이 부럽습니다 ㅠㅠ
저희딸은 만4갤이예요ㅋ비슷하시면 육아 공유하고 친하게지내요~~ -
진솔
6개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ㅋㅋ 딸이여서 더 반가워요 친하게 지내고 많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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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네 ㅋㅋ딸맘이네요^^흐흐
이뻐죽겠어요 ㅋㅋ
그때쯤 같이누워서 책보여주고 동요 따라불러주기 다리주물러주기 장난감가지고놀아줬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