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70이구요, 인심 정확하진 않지만 77, 팔길이는 57센치(어깨부터 손에 딱풀 쥐고있는 상태에서 딱풀전까지 쟀을때)
그리고 자전거 탑튜브는 수평탑에 530mm고 스템은 100mm 사용중입니다.
후드랑 브레이크 잡기가 어려워서 스템 짧은걸로 바꾸려는데 70mm가 좋을까요 80mm가 좋을까요?
또 너무 짧으면 너무 민감해져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데 라이딩 할때 많이 신경쓰이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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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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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80이 딱일듯합니다. 530 에 80끼고 안장 5 뒤로 이동하니 딱이더군요. 172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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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스템 짧아지니까 자전거 순발력이라고 하나 그게 좋더군요. 샥샥 피할 수 있고.. 안정성은 떨어지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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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안장위치는 피팅 받은 상태 그대로 내비 둬야 됩니다.
앞으로 당기면 무릅에 무리가서 장경인대 옵니다... 일단 스템을 80으로 줄이시고.. 그래도 크다 싶으면
핸들바 리치를 줄이면 됩니다. 완차에는 거의 84~100정도 리치가 껴져 있으니 컨팩트로 바꾸면 70~75정도로
줄어들어 스템 줄이는 만큼 효과가 큽니다.
그래도 크다 싶으면 기변이 답입니다.
스템 핸들바 둘다 컴팩트하게 바꾸면 왠만하면 다 해결됩니다.
스템 핸들바는 비싼게 무게가 줄어들긴 하지 -
라온제나
추가로 스템을 뒤집는 방법이 있어요.. 스템이 아래로 향하게 말고 위로 향하게...
그러면 탑튜브 길이가 줄어든거 같은 효과가 나요... 목이랑 어깨 부분도 편해지고...
간지 때문에 거의들 아래로 끼시는데... 간지보다 편안한게 .. 잔차를 오래 타기에 좋아요..
샵사장 말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몸이 컴팩트 해서 왠만하면 거의 뒤집어서 위로 향하게 해야
맞는 경우가 많타 하더라구요... 실제로 뒤집어 보고 큰 효과를 본사람으로써 그말에 크게 동감합니 -
해비치
짧아진 스템때문에 민감해지고 안정감이 얼마나 떨어질지는 몰라도 라이딩시 줄어드는 피로도와 신체통증은 훨씬 더 많은 이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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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솔
회전반경은 줄어드니까 조금만 틀어도 휙휙 돌아간다... 스템길이의 차이가 극으로 달릴정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 그런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7쓰세요... 그것도 긴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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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전 520에 110짜리 달린거 고민없이 70으로 바꿨네요..
윗분들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입니다 -
방방
스템 6cm짜리도 써 봤습니다. 물론 드롭까지의 거리가 너무 길어서 그랬죠. 안정성 휙휙 불안?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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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70mm 하시고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안장 위치 조정으로 커버됩니다.
로드는 왠만하면 100이하로 가는거 아닙니다...만약100이하가 맞는피팅이라면 프레임이 큰겁니다..제가보기엔 100이 맞을거 같은데요...스템을 바꾸지말고..차라리 피팅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