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으로 일곱색깔 들였는데 아이가 약간 어려워하고 몇가지 책만 보길래 고민하던중에

다른 책 구입할때 서점 사장님이 재미둥이 책을 2권정도 샘플책을 주셨는데

1달 정도는 보지도 않더니

얼마전부터 매일 혼자서 꺼내보더라구요

우리 아들(24개월) 책을 읽어주면 좋아하지만

관심을많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재미둥이를 꺼내보는 모습을 본순간

당장 전화기를 들었죠

그래서 도착한 책들을 정리해서 상황을 살펴보니

책꽂이 앞에 앉아서 꺼내보네요~~~~~

전집에 낮가림있는데 정말 다행이구요

책도 모서리에 라운딩 처리되어있구요 내용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우리 아들은 예쁜똥 나오는 책과 엘리베이터 나오는 책을 찾아보고있어요

창작 들였는데 효과 없다면 생활동화로 바꿔보세요

자기 모습이랑 비슷한 생활이 담긴 책들을 더 재미있게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