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4살..한글교육을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어린이집은 내년부터 보낼 생각이구 집에서 제가 해주고 싶은데 선생님을 불러 하는 게 나을까요.아님 저 혼자서도 해낼 수 있을까요.그리고 어떤 교재로 먼저 시작을 해야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할 수 있을지 고민되요..혹시 추천하실만한~거 없을까요?
댓글 7
-
휑하니
-
영동교
저도 샘 부르는것보다 엄마표로 하려고 한글책 알아보고 있어요.. 한글똑똑으로 많이 시작하시는거 같더라구요.
-
텐시
아직까지는 한글을 가르친다라는 생각보다 책읽기 통해서 쉽게 접근해주시는 게
더 유리할 나이인 것 같아요 저는 쫑알쫑알 한글똑똑 들여서 천천히 창작으로 읽어주다가
한글 들어갈 때도 이 책의 워크북이랑 활동자료 이용해서 홈스쿨링 하려고해요 ^^ -
서희
한글이 야호 보고 한글 읽었어요..한글이 야호 강추!!
-
민트향
현재 36개월 4살 딸램인데요 2월부터 웅진 한글깨치기 하고있어요.선생님 수업만 가지고서는 힘들긴 하더라구요.15분 수업이고 일주일 한번이고.선생님도 수업하고 나서는 일주일동안 엄마가 계속 복습해줘야 하는 부분을 주마다 얘기해 주시거든요.전 워킹맘이라 엄마표가 힘들어서 수업하고있지만 어차피 엄마가 숙제도같이 해줘야 하고 복습도 얘기해주시고 하는거 보면 시간만 많으면 엄마표로 해주고싶긴해요^^
-
단순랩퍼
저도 한글이 야호 추천해요...현재 38개월인 아이 한글나라로 반년을 가나다라...배우려 고생했는데...단 며칠만에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노래 부르면 가나다라보다 더 잘 아네요..ㅋㅋ 바우처로 구몬꺼 책읽기하는데요..밤마다 열씨미 읽어주었더니..아이가 아는 글자가 점점 늘더라구요..책 열씨미 읽어주라는 말이 정답인거 같아요^^ 읽어주면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고 확인차 거꾸로 읽기도 하고 있어요^^
-
하예
선생님 오시는 건 잠깐하느거라 큰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글나라 두달정도 하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시작하네요. 교재는 있는지라 그걸로 해주고 있긴한데 요즘은 한글책도 엄마표로 하기 좋게끔 워낙 잘 나오잖아요. 글구 무엇보다 책읽기가 많이 되어있으면 한글도 스스로 익히기도 하고 해요. 전 한글나라 교재랑 아이가 좋아하는 리틀명작북스 책으로 많이 활용해줘요. 글밥도 적당하고 의성어 의태어도 색글자로 되어있어서 아이 눈에도 잘 들어오나봐요^^
엄마랑 같이 하는 홈스쿨링이 가장 효과는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은 일주일에 15분 봐주잖아요^^;; 그것만으로는 떼기 힘든 것 같아요
저는 한글똑똑으로 엄마표 해보려구요
창작처럼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원리도 깨치면 좋을 것 같아서요
4살이니까 부담없이 천천히 이야기책 읽어주듯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