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지금 15개월 이에요.
큰애가 보던 뽀로로책을 너무 좋아해서
맨날 그것만 보더니 다 찟어서 다른 뽀로로책을
사주었더니 그건 또 안보네요..
보드북으로된 도리도리, 코코코 이런책은 가끔 보는데
제가 읽어주면 별로 흥미가 없어하네요.
내가 너무 재미없게 읽어주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큰애는 이 무렵부터 책을 잘봐서 애들은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애들따라 다 다른가보네요..
하루에 책 얼마나 보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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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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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저희아이도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첫 책으로 똘망똘망 들였던게 잘했던거 같아요,
똘망을 잘 보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 책들도 계속 잘 봤거든요.
아이의 일상이 비슷한 책이라 흉내도 내고.. 말도 배우면서 책에 관심을 보인거 같아요..
아이 수준에 맞는 좋은 책을 고르는게 제일 어렵죠^^ -
목향
우리 아들은 6개월 부터 보든 안보든 꾸준히 책 보여주고 오디오 들려주고 한결과 지금 5살인데 책을 너무 좋아 해요.처음 보여준 전집이 똘망였는데 지금도 잘봐요~이제 한글까지 알아가는 시기라 새로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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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그시기에는 사물인지, 오감생성, 손놀이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똑똑북이라는 책을 한번 눈여겨보세요. 교구활용교재 및 간단한 단어를 활용한 말놀이 스티커북, 생활동화를 활용한 놀이책, 옛이야기 코너, 보드북, 사물인지책 등등 다양한 하고 알찬 구성으로 책이 이루어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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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우리아이는 똘망똘망 보면서 평소보다 2배정도 늘었어요
1회독서량
평소: 15분정도
똘망: 30분정도
물론수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만큼 재미있은까 많이 보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외국녀
우리애도 14개월인데 보드북만 보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보드북책을 들였는데
리틀자연북스 괜찮아요. 보드북, 양장, 병풍책 있어서 단게별로 보여줄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아이가 좀 크면 양장도 볼 텐데 보드북만 있는건 손해인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네요.
스토리가 있어서 창작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맘에 들고요. 한번 알아보세요^^ -
벤자민
책을 많이 볼 때이지 않을까요?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놀이북을 보여주세요.
소리도 나고, 빛도 나고, 플랩형식의 책도 좋아요.
애플비의 단행본이나 아기대통령, 똘똘이영어, 오감자연관찰, 수놀이터...찾아보심 아이들이 잘 보는 베스트셀러가 있을거예요. -
마징가
전 얼마전에 아기대통령을 들였더니,, 하루에 적어도 7-10권 정도 읽는 것 같아요
전에는 읽으라고 해도 안읽더니.. 이제는 혼자서도 잘 읽는 답니다.
책 내용이 재밌게 되어 있어서 그런가 오감자극까지 받는 모습에 엄마로썬 너무 잘 들인 책이네요 -
은G
아이들이 보드북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있어요.양장으로 책을 읽어주면 잘 안보더라구요.
보드로된 조작기능이 많은 책을 찾아보셔야할거 같아요.
아기대통령,똘망등으로 우리아들 지금은 알아서 양장도 잘 보고잇거든요
저희 아이는 18개월인데...리틀자연북스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 시간으로 따지면 한 2시간씩은 꼭 읽어요.
꾸준히 읽는건 아니구요...딴거 하다 또 읽고....또 읽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