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요즘들어부쩍때를 쓰고 징징대요
안그러던 아이가 그러니 저까지 욱~해지네요
육아서를 보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욱~해져요
아들키우기는 딸키우는것보다 더 힘들다더니...딸키우는 오키님들은 어떤가요?
안돼란 소리를 자주 않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때를 쓰면 그냥 무시를 해야할까요?
아님 타일러야 할까요? 이거 정말 힘드네요
울엄마는 울들 다섯형제를 어떻게 키우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고수맘님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7
-
네코
-
화이티
저도 아들래미 징징거리면 못 참겠더라구요...^^;;
전 우선 무시하고 혼내고 그러는데...
떼 쓰지 말고 울지 말고 말로 표현하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잘 안 되네요~ -
예님
저희아들 27개월 정말 미운3살... 실감납니다.
오늘은 옆집에갔다가.. 집에오는데 데리고 오기 싫더라구요 ㅠ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여자
딱 떼부릴 시기네요..ㅋ 저희 아들도 그러니까요..세번정도 잘 타이르고 설명해주다가 그래도 떼부리면 무시하라그러더라구요..그러다보면 안통하는걸 아는지 하다 말더라구요..적당한 무시도 좋은 훈육중에 한가지인듯싶어요~
-
독특한
아~ 이시기의 아이들이 다들 그렇군요...ㅜ.ㅜ 올또 때를 썼어요
타이르다가 무시를 해야 하는군요 -
흰우유
떼 쓰는 시기도 있고 안그런 시기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저희 아들 30개월즈음만해도 떼 무지 쓰더니 요샌 좀 어른스러워졌거든요. 다 자라면서 지나치는 과정인거 같더라구요~
-
찬솔큰
울 공주 27개월....요즘은 덜한테, 오빠랑은 달리 떼 쓰는 정도가 조금 수위가 높았어요.
아마도 딸이라고 좀 더 고운 말, 고운 행동으로 데리고 놀아서인가 싶었네요.
아차 싶은 맘에 한동안 안 되는 것은 받아주지 않기를 반복했더니 그 덕인가 지금은 좀 나아요~
곧 동생도 생기는지라 그냥 둬선 안될 것 같아서 조금 강하게 해 버렸네요 ㅎㅎ.
7살 우리 딸래미도 요즘 들어 계속 찡얼 찡얼.. 퇴행행동을 보여 정말 버럭 버럭... 울컥 울컥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