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들램이예요...
모유수유했었는데 항상 젖량이 부족해서 이유식을 조금일찍 4개월들어서면서 시작했네요..
돌지나면서 무른밥을 주다가... 14개월 정도부터는 어른밥한거 같이 먹고 있네요..
근데 반찬땜에 항상 고민이랍니다.
저는 끼니때 거의 생선이나, 된장국, 소고기 탕국, 계란후라이등등 돌아가면서 딱 한가지씩만 해서 먹인답니다.
근데 얼마전 다른 친구집에 놀러가보니 국에 따로 반찬 두가지를 만들어 먹이고 있더라구요..
제가 울 아들램한테 너무 못해주는거 같아 괜히 미안하공...
오키 어뭉님들은 아이들 반찬 국따로 하시고 반찬 따로 만들어서 먹이시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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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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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저두 15개월 아들램 엄마인데 ...한가지씩만 먹여서 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잘해주면 좋쵸. 이유식 생각보다 매끼 챙기는것도 만만치않더라구요. -
맺음새
저도 16개월아들인데 한번에 한가지 ..ㅎㅎ 시월맘님과 같네요..지금해먹이는것도 나름 신경이 쓰이는데..해도 많이 버려지고 해서 소고기랑 생선 계란찜같은걸로 로테이션 해주고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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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22개월 아들인데...직장맘이라..시댁에 애를 매일 맡겨서..하루 3가지 해서 아침에 보냅니다. 3가지 이긴하나 세끼를 똑같은 반찬을 먹는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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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전 밥, 국, 반찬 2가지 매끼니 때마다 다르게 해서 먹여요. 근데 이틀 분량씩 만들어요. 집에서 애만 보구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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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새싹맘님 부러워요~~ 반찬 만들기도 쉽지 않고 딸리든데요~~ 분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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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그렇게나 마니..진짜 대단하시네여... 전 아직 이유식 전이라서리.. 젖량 늘리는데 고생많이 했지만..보조식품 사랑모아 먹구 개선 마니 했답니다.. 얼마나 도움 마니 받았었는지...
저도 16개월인데요.. 전 한 번에 한가지 해서 그것도 여러 번 먹입니다..
이렇게 보니 제가 더 나쁜 엄마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