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른 82에요.. 어딜가도 애매모호한 이 나이...빠른....이라는것..
갑자기 많은 오키님들의 글을 보면서 아침부터 내나이 벌써 20대후반을 넘어 30대로 달려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30대오키님들 보심.. 돌맞을수도...^^;;;)
전 9개월 남자아이를 둔 직장맘이에요~
일찍 결혼하셔서 벌써 유치원 보내는 오키님들도 있고... 둘씩 나아서 키우는 오키님들도 있고.. 저처럼 일찍결혼하고 아이 늦게 낳은 오키님들도 있공~ 시간도 빠르고 할일은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나인인데... 왜이리 빨리 결혼했나 싶기도 하고.. 아이 낳고 어찌 키워야하나.. 걱정도되고... 아침부터 괜히.. 회사서 일안하고 청승 떨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아~ 아줌마~~~~~ ㅠㅠ슬프다 슬퍼
아가미 오키님들 보니 교육이라는거 만만치 않을듯한대... 아~~~ 자신없는 이 마음~~ 잘 키울수 있을까.. 걱정되는데.. 다른 오키님들은 안그러시나요... 나만 이러나..ㅠㅠ
오전에 청승 마무리하고 오후엔 울아들 생각하면서 힘내야 겠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개띠 오키님들 화팅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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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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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돌한방 맞고~ㅎㅎ
진서맘님은 제나이때로.. 전 20대 대학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
Judicious
돌 한방 또 날라갑니다~ㅋㅋ
한창 좋을 때 같아요. 부럽삼. -
지나
또 한방 맞고~윽!! ㅋㅋ
이 좋을때 전... 뭘 하고 있는지...참... -
목향
저도 그래요.. 저도 결혼을 일찍 했지만 애기는 늦게 낳았긴 한데..
요즘 엄마들 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전 아직 교육에 교자도 모르고......
울 회사 언니보면 애들 학원보내랴 공부방 보내랴 과제해주랴 공부시키랴.. 완전 만능이던데..흑
전 애기도 모 친정엄마한테 가있어서 긍가
그냥 애기는 애기일뿐이라고만 생각이 들고
교육은 먼나라 얘기 같고..ㅠㅠ
어휴~ -
방방
아.. 저도 친정에서 봐주시는데.. 대신 매일 데리고 와요.. 점심때도 직장다니지만 모유주러 가구요.... 앞으로 갈길이 많아서 정말 걱정뿐이에요.... 다영공쥬님! 힘내자구욤^^
헉~ 저 돌 던질래요~ ㅎㅎㅎ
전 77인뎅~
저는 그맘때 뭘 했는지....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