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끌고 지하철 개찰구 통과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한쪽 끝에 있는 철문(비상용?)을 열고 들어가(그런데 이 문은 버튼만 누르면 금방
열리나요?), 자전거를 먼저 통과시킨 뒤에 다시 나와서 일반 개찰구로 카드 대고 몸만 다시
들어가는 게 나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우리 회원님들은 어떤 방식으로
통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자전거는 엠티비라 좀 무거운 편이고요, 주로 이용할 역은 중앙선의 용산역, 팔당역, 양평역
등입니다. 역마다 들어가는 방식이 다르다면 혹시 들어가기 가장 편한 역은 어떤 역인지?아울러 중앙선의 양쪽 끝 칸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데(뭐, 다른 호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혹시 중앙선의 경우 거치대라든가 특별한 장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용 의자 갯수가 적은 것인지
도 궁금합니다.고수님들의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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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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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감사합니다~ 제 자전거의 경우 킥스탠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그걸로 세워두고 그냥 저는 의자에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멜바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합니다(제가 워낙 초심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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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킥스탠드 있으시면 앞브레이크만 고정하시면 될듯합니다.
멜바는 어께에 프레임 메고 가는겁니다. 들바(들고가는거)비슷한데 편하신데로... -
푸르니
자전거 바퀴때문에 두사람으로 인식해서 삐익 거립니다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끌바하듯이 가시고, 자전거 앞바퀴 진입하자마자 그레브님도 진입하시고 자전거 팍 밀어주고 뒷바퀴와 함께 지나가시면 가~~끔 경고음이 안울립니다. -
스릉흔다
답변 감사합니다. 공간이 자전거와 제 몸이 동시에 통과할 공간이 되는군요! 그리고 혹시 경고음만이 아니라 중간에 문이 닫혀버리는 사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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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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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자전거나 휠체어 다닐 수 있는 게이트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게이트는 자전거를 끌고 자전거와 사람이 동시에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대고 자연스럽게 나가시면 됩니다...
전철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휠체어석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자전거 거치대도 전철마다 다양합니다... -
연초록
감사합니다~ 제가 본 것은 비상용 게이트였는데 그 문 말고 자전거/휄체어용 문이 따로 하나 더 있었군요!!! 그리고 거치대가 있는 전철이 혹시 중앙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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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중앙선 가끔 이용하는데 중앙선도 거치대가 있는 것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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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대부분역이 휠체어통과할수있는 좀덩넓은문이 오른쪽에 한개이상 있습니다
통과는 큰걱정없으셔도되나, 문제는 앞뒤칸 모두 자전거를 거치할수 있는 장치가 없거나 있어도 소량만 거치되는 열차도 있으므로 잡고 서서 가셔야하는경우도 생깁니다
물론 멜바도 여러군데 하셔야 합니다
문열리는 속도가 느린 개찰구에서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들어갈시간이 부족..)
부산같은 폴더폰?같은 모양은 몸으로 밀면 밀리고
서울처럼 슬라이드폰?같은 모양은 틈이 넓어서 그냥 살살 들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