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점점 고집이 세져서 넘 힘드네요.
잘 못하는 것도 혼자 하겠다고 고집이고
밥먹을때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고 밥그릇, 물 다 쏟고..
조금만 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해도 완전 신경질..
아가때부터 예민해서 힘들게 하더니
이러다 떼쟁이 되면 어쩌나 걱정이예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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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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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저희딸 21개월인데...장난아니예요..
이제 말쪼금한다고 뭐라하면 아니예요..아니예요 계속 남발하고~
오늘은 문화센타갔다 유모차에서 잠들었길래...울집올라갈 엄두가 안나서 친정(집에서 5분거리예요^^)으로갔다가 집에가자해서 갔더니...현관문들어서자마자 할머니네 가자구 울어서...다시 할머니집으로 gogo
가서 아이스크림하나먹구 쪼매놀더니...다시 아빠한테가자구해서 집으로 왔는데...또 들어서자마자 할머니네 간다고 울고불고 또 난리 났었어요~ 착한딸랑구 -
예린
ㅡㅡ;;; 이글보믄서 왜 맘이 안심이 되는걸까요....ㅋㅋㅋ 18개월 울 딸 요즘..예전에도 그랬지만...아주 떙깡의 최고봉을 이뤄요. 특히!! 잘 자고 일어나서도 완전 심술나서 그냥 마구마구~~울어대기만 해요. 우유줘서 다 원샷해놓고도 떙깡을 부리니...상담이라도 받아볼라했드만...다 그런시기인가봐요...흐......어찌 견뎌낸단 말이오~~~어흑!!
2022-08-05 20:21:57
18개월이 제 1의 반항기라구 요때가 힘든 시기이네요..
4~5세때는 혼내면 자기 잘잘못을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인데
요때는 뭘 잘못했는지 왜 그러는지 잘 모르고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라 힘드네여~~~ comm님 그래도 힘내시구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