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내내...혼자...
유산위험 떔에...조용히 지내며 작은소리에도 민감히 지내니..
아가가 자다가 조그만 숨소리 물소리에도 깨네요
우찌해야 할까요?? T.T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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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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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진
저는 임신 내내 시끄러운 곳에서 일했는데도 정말 작은 소리에도 깨서 아주 애기일 땐 설거지도 못했답니다. 항상 잘 웃고 거의 우는 일도 없고 잘 먹고 잘싸고..ㅋㅋ잘 노는데 잠자는 건 정말 예민했어요.인터폰, 아파트 방송이 정말 싫었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고치려해도 잘 안되서 저는 애기 잘 때는 그냥 조용히 집정리하거나 컴터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ㅠㅠ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나아지더라구요~ 애기들 마다 좀 차이는 있지만..조금씩 나아지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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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저도 발소리,물소리에도 깜짝깜짝 깨는 울딸땜에 진짜 인터폰, 아파트 방송만 들으면 혼자 미친사람처럼 솰라솰라 욕하곤 했었네요...ㅋ 진짜 시간이 지나야 나아지는 문제인것 같아요... 울딸은 돌 지나고 나서 조금씩 나아진듯...지금 18개월인데 예전에 비하면 그럭저럭 잘자요. 이런 예민아가 엄마들은 힘들지만 어쩔수 없나봐요...ㅠㅠ 인내와 또 인내와 또 인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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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기
소리에 민감한 시기가 있답니다. 조금 지나면 덜 할거에요..넘 걱정마세요..
2022-08-05 20:02:42
잠들기전.. 하루종일 음악 잔잔히 틀어 놓으세요~~~ 하루종일 들리는 소리라.. 그리 놀라지 않을거 같네요.
전 가끔... 그렇게 해서.. 볼륨 좀 높여놨다가.. 잠들면.. 조금 줄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