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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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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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위에 두분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금년추석연휴때 저를 포함 4명 가족이서 국토종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친구는 아니라 같은경우는 아니지만 여럿이서 가다보니까 각자의 실력도 페이스도 다르다보니 체력적으로는 조금 더 힘들고 시간도 조금 더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서로 챙겨가며 의지도 하게되고 좋은추억으로 남게되어 가족4명 전부 만족합니다
여러명의 가게되면 몸은 조금 힘들수있지만 심적으로 좋은점이 훨씬 많다는 생각입니다 -
찬들
윗분들이야기처럼
친구분들 체력잘조절해서 이동할때와 휴식할때를빼고는
페이스유지하면서 이동해야합니다
잘탄다고 따로가다보면 사소한말다툼이 몸이 힘드니 주먹다짐까지가기도하고요.
몇번 보다보니 좋은취지로 여행가려다 서로 남남되는건 금방인거같더라고요.
이것만빼면 그담에 금전적인부분에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
쓸곳만쓰고 불필요한곳에 쓰는걸 아끼는게좋습니다.
단 총무를 두고 돈을한명에게 몰아서 하는것이 좋지만
나중에 서로 갈라지게될때 자신의돈을 다 -
큰아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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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저도 혼자 다 끝냈습니다.
북한강. 오천길만 남았는데 10월 연휴에 끝내야죠.
모임에는 괴수들만 있다길래 -_-
혼자 mtb 편안하게 탑니다. ㅎㅎ
2022-07-13 12:34:19
친구들 많으면 많을수록 추억도 많고 의지도 많이 됩니다.
다만 다들 엔진이 비슷하면 좋은데 격차가 크면 클수록 엔진 부족한사람은 엔진 튼튼한사람이랑 같이 다니기 벅차고, 튼튼한사람은 자기 페이스를 못내니까 엉망이되서 비효율적이고 답답합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다녀올때가 그랬는데요, 친구 한명은 첫날부터 안동쪽 산들 죽 넘다가 탈진해서 집으로 점프하는일까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