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끝에 에포카 3500으로 질렀습니다.
자전거 고르는거 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지르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ㅎㅎ
근데, 또 하나 고민이.....
클릿이랑 클릿슈즈 필요한가요? 페달 교체하면 주행에 플러스 요소가 되나요?
낙동강, 영산강, 새재길을 하이브리드 타야로 바꾼 블랫캣 테라를 타고 달렸는데,
페달이 밀린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중간중간 한번씩 발을 떼서 발가운데에 다시 위치 시켜
페달링하곤 했습니다. 은근히 주행에 방해되더라구요.
그래서 클릿이 도움이 된다면 바꿔 보고 싶은데, 페달링하는데 도움은 되겠죠?
그럼 에포카 3500에 적당한 클릿이랑 슈즈는 어떤게 있는지.....
저렴하고 좋은거 즉, 가성비 좋은 넘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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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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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클릿슈즈와 클릿페달은 그리 비싼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저럼한쪽으로 타시면되구요
클릿을 다시면 페달링이 효율적으로되는겁니다
평페달때에는 반시계방향으로 12시에서 6시까지 밖에 힘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클릿페달은 모든방향에서 힘을 전달할수잇기에 페달링이 효율적으로 되는겁니다 -
그루터기
클릿 긍정적으로 생가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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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에포카 3500 그러니까 로드가 처음이시라면 타는데 좀 익숙해지고 클릿과 슈즈를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로드가 처음이 아니고 좀 탔는데 이번에 바꾼거라면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이번에 로드로 넘어와서
아직 클릿을 안쓰지만 사용하시는분들 말에따르면 사용하게 되는 근육에 차이가 생긴다고하더군요.
창중이님 말씀처럼 모든 방향에서 힘을 전달 그러니까 평페달기준 페달을 앞으로 밀때만 힘이 가해지고 돌아올때는 발을 쉬게되는 그 순간도 클릿의 경우에는 당겨 -
카제
특히나 처음인 경우 자세부터 시작해서 조향법도 익숙해져야하고 로드가 처음인경우
하브나 MTB로는 익숙하던 댄싱도 로드에서는 잘 안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로드 첨이라 몸도 적응 해야 할테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