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로드 입문 시절의 친형이 타다가 펑크패치로 떼울만한 작은 펑크때문에
방치되었던 튜브입니다.
예비 튜브가 갑자기 필요해서, 이 튜브가 생각나 펑크패치로 수리를 했는데요
패치 작업 하기전에, 어디에 바람이 세는지 확인하려고 바람을 쫌 넣어봤는데
작은 구멍 있는 부분 좌측과 우측이 부풀어오르는 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고요?
저는 뭐 구멍때문에 그런갑다 했는데
패치작업후에 튜브에 바람을 넣어도
좌측과 우측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눈에띄게 차이가 심하네요
튜브 120도 정도 부분은 많이 부풀어 오르고, 또 밸브 있는 부분 좌우는 조금 부풀어오르고 또 패치 한 부분 좌우로는 반반이고...
이런 튜브 휠에 장착해도 되나요??
다른 튜브들은 패치작업하면 그 부분만 살짝 옴폭하게 되면서 고르게 부풀어 오르던데,
이 튜브는 뭔가 싶네요;;;
2022-07-12 14:35:23
원래그렇습니다. 불량이라니....ㅎㅎ
로드타이어가쬐끄매서 튜브가 안에들어가면 늘어나면서 받쳐주는구조입니다. 당연히튜브만꺼내놓고바람넣으면타이어보다어마어마하게커지지용. 거기서바람좀만더넣으면 공기압100의 절반도못가서 뽱 하고폭발합니다.
타이어안에들어가야 타이어가잡아주면서 더안늘어나게되는거지요.
떼워서사용가능한것도같은이유입니다. 굵은고무한겹이덧대어져 안늘어나서승차감이꿀렁일것같죠? 100psi만해도어마어마한압력입니다. 안에서 완전히늘어납니다.
여태 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