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초에 탑런21 사서 타고 다니는 23살 학생입니다.뭘 잘못 밟았는지 3일째 타던날 튜브가 터져서 한 번 고생한 적이 있었어요방학 중에 4대강 종주를 생각하고 있는데 꼭 장거리가 아니더라도평소에 타다가 튜브가 터지고 정비할 일이 생길거 같아서 휴대용 정비툴?같은걸 구매하려고 합니다.
자전거 쪽은 이제 갓 관심을 갖고 타기 시작한터라 검색해보고도 모르는게 있어 질문드립니다.튜브, 펑크패치, 본드,휴대용 펌프, 타이어주걱, 렌치류달린뭉텅이(?)가 필요할 거 같은데낱개로 구매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1~15000원 내외에 있는 셋트?를 팔던데 그런거 구매해도 되는지요?자전거 사고 헬멧 장갑 등등 사다보니 자금이 여유롭지 않네요. 저렴한 제품 중심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추가로 나열한 거 외에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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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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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
낱개로 필요한것만 가지고 다니면 가볍게 구성이 가능하고 더 싸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관리가 귀찮은게 문제...
렌치류들은 낱개로 구입하던 툴셋으로 구입하던 가급적이면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싼거 잘못 사용하면 나사들 죄다 야마나는수가 있습니다;; -
엄지
패치세트부터 알아봐야겠네요. 번개표랑 슈발베로...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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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패치세트는 본드로 붙이는것보다 스티커처럼 붙이는걸로 사세요. 조금 비싸긴해도 본드 따로 안들고 다녀도 되고, 본드 말리는시간도 아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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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오 편하겠네요 알아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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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아 그렇군요 본드 붙이는걸로 구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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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참고로 전 평소에 예비튜브, 펑크패치세트(패치, 사포, 주걱), 휴대용 펌프, CO2주입기(+카트리지 2개...사용하면 바로 바로 추가), 렌치세트(충격으로 핸들이 돌아가거나 드레일러가 돌아가면 세팅 다시해야해서...), 일자드라이버(드레일러 세팅용) 정도 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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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co2는 카트리지가 일회용이라고 해서 약간 부담될 거 같아요 ㅎㅎ 휴대용 펌프는 저렴한 거 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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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지요 71모델 1만원 정도하는데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손잡이만 안 부러트리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펌프로 넣으시면 되는데 진짜 라이딩 끝나갈때 지쳐있는데 펑크나면 진짜 펌프질 할 마음 안납니다. 이럴때 CO2가 유용하죠.
막쓰긴 아까워도 한두개 가지고 다니면 요긴합니다.
저도 뭐든 살때 돈 더 주고 좋은걸 사는 편인데 자전거 용품이 생각외로 많이 들기에 놀랬습니다.. 회원님들이 추천 많이하는걸 더 찾아보고 구매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하빈다^^